일본 깨부수고 금메달 노린다! AG 가라테 국가대표 박희준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일본 깨부수고 금메달 노린다! AG 가라테 국가대표 박희준

국내에서 가라테는 비인기 종목이면서도 실업팀도 없는 실정. 박희준 선수는 지도자가 없어 학생 때 DVD를 보면서 독학으로 가라테를 익혔고, ‘왜 일본 무술을 하냐’는 주위의 따가운 시선은 물론, 마땅한 장소를 찾지 못해 아파트 주차장이나 산을 전전하며 훈련을 했고, 대회 출전을 위해 아르바이트를 병행하기까지 하며 숱한 어려움을 이겨냈습니다. 힘들게 이어온 운동이기에 박희준 선수가 그간 받아온 성적은 더욱 값집니다. 17세에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았던 그는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한국 가라테 카타 역사상 첫 아시안 게임 메달(동메달)을 따낸 것. 특히 종주국 일본이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하며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도쿄올림픽 무대에서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출전해 5위라는 결과를 냈습니다. 가라테 관계자들은 입을 모아 ‘기적’ 이라고 평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또 한 번의 무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는 9월에 열리는 항저우아시안게임.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메달 색깔을 꼭 바꾸고 싶다는 박희준 선수. 쉽지 않은 길을 걸어온 그이기에 마지막은 누구보다 화려하길. 그리고 그 화려한 피날레 끝에서 웃을 수 있기를 더라이징이 응원합니다. #박희준 #가라테 #무술 #항저우아시안게임 #도전아이콘 ▶ 제보 합방 광고 문의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