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강정호, 경쟁하듯 ‘장군 멍군’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추신수·강정호, 경쟁하듯 ‘장군 멍군’

요즘 추신수와 강정호의 방망이가 서로 경쟁하듯 연일 뜨겁습니다. 오늘 추신수가 홈런으로 장군을 부르자, 강정호가 멀티 히트로 멍군을 외쳤습니다. 윤승옥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타격감이 좋을 땐 공이 수박 만해 보입니다. 추신수가 첫 타석에서, 그것도 초구를 담장 너머로 날렸습니다. 시즌 18호. 팀내 홈런 공동 2위로 올라섰습니다. 오늘은 행운까지 따릅니다. 빗맞은 타구에 배트가 부러졌지만 행운의 안타가 됩니다. 최근 정교해진 선구안으로 볼넷도 얻어내고, 깨끗한 중전안타로 또다시 타점을 올렸습니다. 1경기 네번 출루로 타율을 2할6푼 가까이 끌어 올렸습니다. 걸그룹 티아라의 효민이 PNC 파크에 나타났습니다. 한껏 요염한 자세를 취하고, 힘껏 공을 던지자, 강정호가 받은 그 기운을 타석에서 쏟아냈습니다. 두번째 타석에서 직구를 잡아 당겨 깨끗한 안타를 뽑았습니다. 그리고 7회 승부처에서 엄청난 파워 스윙으로 동점 적시타를 쳤습니다. [해설진] "강정호는 약한 타구를 만드는 법이 없습니다. 또 한 번 강한 타구를 때려냈습니다." 연장 10회 호수비도 일품이었습니다. 팀의 3연승을 이끈 명장면이었습니다. 피츠버그의 스타가 된 강정호. PNC파크엔 태극기가 휘날리고 곳곳에 한글응원이 눈에 띕니다. 피츠버그가 한류열풍으로 점점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윤승옥입니다. ○ 기사 보기 ▶채널A뉴스 구독 https://www.youtube.com/tvchanews?sub... [채널A 뉴스·시사 프로그램｜유튜브 라이브 방송시간] 〈평일〉 08시 00분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유튜브 라이브) 08시 50분 김진의 돌직구 쇼 10시 20분 김진의 더라방 (유튜브 라이브) 12시 00분 뉴스A 라이브 15시 50분 강력한 4팀 17시 20분 뉴스TOP10 19시 00분 뉴스A 〈주말〉 12시 00분 토요랭킹쇼·뉴스A 라이브 17시 40분 뉴스TOP10 19시 00분 뉴스A # #채널A뉴스 ▷ 홈페이지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 ▷ 페이스북   / channelanews   ▷ 카카오스토리 https://story.kakao.com/ch/channela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