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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바람] 첫 선비족 사냥

산적굴에서 끝굴을 가기도 전에 죽는 게 반복되자, 한동안 경험치는 생각하지 않고 실력을 늘려야겠다고 생각해서, 마력이 32만 정도 되었을 때부터 체력을 잘 안채우려 드는 습관을 고치고, 추후 면상공증을 대비하기 우해 탭탭 공증 힐을 하는 습관을 들여놨는데, 모처럼 성과를 발휘하는 느낌이다. 3-4번 정도 원거리 공격이 들어오면 원거리가 잠깐 안 들어오고, 몹이 이동할 때 원거리 공격이 들어온다. 리듬을 타는 게 익숙해진다면 오래는 못하겠지만, 재미있는 사냥터가 될 거 같다. 의외로 몹들의 원거리 사거리가, 캐릭터와 동일한 게 아니라 절반 정도 짧은 거 같다. 한때 주술사를 키우기 너무 힘들어서, 선비족 나오면 밀대 받아서 어려운 구간 넘기지...같은 생각을 했었는데, 어느 새 여기서 사냥을 하고 있다. 확실이 마력 25만 이후에는 자기가 강해지는 게 확실히 체감이 되어서 재미를 붙이면서 했던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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