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당 현기대선사 영결식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무주당 현기대선사 영결식

현기대선사 행장 현기대선사님은 1961년 10월 부산 묘관음사에서 성철스님과 함께 당대의 선지식으로 꼽힌 향곡스님을 은사로 출가하셨습니다. 1965년 01월 범어사에서 구족계를 수지하셨고, 1962년 부산 묘관음사에서 수선 안거에 든 이래 제방 선원에서 60안거를 성만하셨습니다. 1975년 02월부터 고려의 고승 보조국사 지눌이 견성한 곳으로 알려진 지리산 상무주암에서 손수 밭을 일구며 40년간 은둔 수행을 하셨습니다. 두문불출하며 수행정진에만 힘써온 스님은 2013년, 전국선원수자회 청법으로 서울 조계사에서 2016년 10월 대구 동화사에서 간화선 대법회 승좌 설법을 하셨습니다. 2017년 02월 미얀마 와니치사야도와 미얀마 설법 대담을 펼치셨고, 2022년 강화도 전등사에서 벽암록을 설법하셨습니다. 상무주암에 주석하신 후에는 오직 활구참선과 벽암록만을 안고 수행에 매진하시며 인연이 있어 찾아오는 이들에게만 벽암록의 선풍으로 무주의 별을 가리키셨던 현기대선사는 2025년 음력 02월 21일 열반에 드셧으니, 세수 85세, 법납 64세였습니다. #현기스님 #상무주암 #무주당 #현기대선사 #전국선원수좌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