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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인문학] 인성지능을 계발하는 핵심 _250323

공부를 크게 나누면, '마음챙김'과 '양심성찰'이다. 두 개로 나눌 수 있는데요. HI(인성지능)를 계발하기 위해서는 HI (Humanity Intelligence) 이게 이제, 이게 다라는 거죠. 그래서 이걸 통합적으로 말하면요. 이게 이제 제가 얘기한 '주재지심'이라는 게, 이거죠. 이거는 이제 '성실지심' 쪽입니다, '성실지심' 성실한 마음. 제가 얘기하는 6단 이론 여기 플러스 4단 하면 6단이 되잖아요. 그런데 모든 걸 주재하는 핵심, 임금자리는 이겁니다. 여기가 임금이에요, 여기가 신하고. 이쪽이 임금이다, 이쪽이 신하다. 이게 HI를 계발하는 방법, 공부는 이게 답니다. 모든 종교의 수행은 요약하면 이게 다예요. '마음챙김'을 또 한번 둘로 나눠 볼게요. '양심성찰'을 둘로 나누고.. 그러면 마음 챙긴다는 거는요, 주인과 주재가 또 나뉘거든요. '마음챙김'의 제일 주된 작업은 뭘까요? 내가 마음에 딱 주인 노릇하는 작업은 뭐냐? 1인칭을 각성해 주는 겁니다. 여기 참나 자리거든요. 1인칭 각성을 해주는 게 주(主), '주재지심'에서. 마음의 주인을 세우는 거라면 쟤(宰)는 '다스리다' 거든요. 1인칭 각성이 되면 내 마음이 어떻게 다스려 지냐? 요게 이제 본체면, 요게 발동을 하거든요. 뭐가 발동할까요? 요 본체를, 우리 대학에서 구중리(具衆理) 그랬잖아요. 원리를 갖추고 있다가, 만사에 응한다. 이게 지금 '마음챙김' 안에서 다 일어나요. 구중리, 1인칭 각성을 하면 이 참나자리 안에는 '인의예지'의 본체가 6남매의 모든 본체가 이데아가 다 갖춰져 있을 거 아닙니까? 그 1인칭 각성이 결국 어떻게 돼요? 6남매 발동으로 이어집니다. 여기까지, 확인 가능하시죠? 방금 나왔던 말씀 들어봐도 이거 확인하고 계신 거죠? 1인칭 각성이 6남매 발동으로 이어져야 된다. 이게 지금 '마음챙김'의 두 가지 본체와 작용 적인 측면입니다. 그래서 그때도 얘기했잖아요. '마음챙김'이 거미줄을 치는 건데 거미줄을 친다는 건요. 거미줄은 거미줄에 매달린 애들도 인식하지만 동시에 거미도 알아차리죠. '마음챙김'이 우리가 이제 뭐라고 하는 거예요? 이제 '깨 맘'을 만드는 거잖아요. '깨 맘'이 만들어지면 이 두 개 다 '깨 맘'입니다, 사실은. 마음을 주재한다, 그 주재. 이 임금의 명령에 따라 성실하게 양심을 실천한다. 이게 다 지금 합쳐서 '깨 맘'의 작용이죠, '깨 맘'. 다 '깨 맘'입니다, 이게 다 '깨 맘'. 깨어있는 마음(깨 맘)이 하는 거예요. 깨어있는 마음(깨 맘)이 하는 제일 고차원적인 작업이 뭐냐? 1인칭을 각성합니다. 참나를 각성합니다. 그다음 6남매를 발동 시킵니다. 깨어있으면 무조건 6남매가 발동돼요. 본체와 작용입니다. 그러면 여기까지는, 자 참나에서 마음의 6남매가 발동하는 작업이라면 이 6남매가 발동된 이상, 이 발동된 6남매가 내 마음 안에 있는 탐진치랑 화학작용을 일으키겠죠. 그러면 6남매 발동을 한번 나눠서 6남매 실천이라고 써볼게요. 그럼 6남매가 어떻게 되겠어요? 6남매가 실천으로 이어지면 그 다음 뭐로 이어질까요? 또 이것도 본체와 작용으로 설명하면 4단의 실천으로 이어집니다. 이건 어떻게 구분하시냐 하면요 6남매는 미세한 생각입니다. 4단은 거친 생각이에요. 여기서 6남매가 뭐죠? 초연, 초긍정, 충만, 따뜻, 자명, 유연 이런 마음들이 지금 발동이 돼요. 요 발동 시키는 것까지가 '마음챙김'의 역할이라면 역할을 구분해 보는 거예요. 다 같이 그냥 '깨 맘'인데 구분해서 이제 여기서 갈라 가지고 탐진치랑 싸우는 측면에서는 '양심성찰'이라고 하잖아요, 우리가. 그러니까 자 이게 이렇게 갈리는 겁니다. '마음챙김'은요, 참나 대 에고의 문제라면 자, 에고에 집중할 거냐? 참나에 집중할 거냐? 참나에 집중했다. 그랬더니, '6남매가 발동하더라'의 문제고. '양심성찰'에서 화두는 양심이죠. 여기서는 양심 대 욕심, 양심 대 탐진치의 싸움입니다. 즉 6남매가 벌써 등장하자마자 미세한 생각 차원에 있는 탐진치랑 싸우겠죠. 그럼 '누가 51%냐?'가 분명히 갈리겠죠. 6남매건 4단이건 다 양심입니다. 거친 생각 차원에서 양심이 구현되는 것도 51% 이상! 여기는요? 참나에 51% 이상! 이게 포인트겠죠. 참나에 51% 이상 집중했느냐? 여기는 양심이 탐진치랑 싸워서 이겼느냐? 즉, 4단 대 탐진치 이 그림 어떠세요? 이게 단데, 사실.. 좀 더 정밀하게 말씀드린 거예요. '마음챙김'과 '양심성찰' 그러니까 몰라! 괜찮아! 하고 참나만 들여다보시면요, 순수하게 '마음챙김'을 하고 계시는 거예요. 그러면, 참나가 인식이 돼서 참나가 51%가 된 만큼 더 6남매가 강하게 발동하겠죠. 이거는 자동입니다. 왜? 참나 자체에, 원래 본체의 6남매가 4단의 원리가 들어있기 때문에 발동하는 것뿐이에요. 자동으로 발동해요, 6남매가. 그래서 이 발동한 6남매가, 미세한 마음 아직 거친 탐진치가 안 일어났는데 미세한 차원에서, 마음이요. 여기서 어떤 탐진치랑 싸우는지 보세요, 6남매가 등장하면. 부정적인 미묘한 마음을 긍정적으로 바꿔놓습니다. 결핍감을 충만함으로, 딱딱함을 유연함으로. 차가움을 따뜻함으로. 집착을 초연으로. 찜찜을 자명으로 바꿔놔요. 이게 탐진치를 미세하게 바꿔놓는 거예요. 특별한 일은 없는데 우리가 미묘하게 부정적으로 변해 있고, 미묘하게 차가워져 있는 걸 바꿔놔요. 그러니까 이건 단순히 참나에만 집중하는 게 아니라 탐진치랑 화학작용을 일으키고 있죠. 그래서 '양심성찰'이라는 거예요. 그런데, 이제 구체적으로 내 탐욕이 확 올라옵니다. 욕심이 올라오면, 욕심을 발본색원 하는 게 아니에요. 욕심이 올라오면, 이 욕심이 선을 지키게 '인의예지'의 선을 지키게, 4단만 출동시켜서 4단이 51%만 돼주면 돼요. 아까 초연, 충만할 때도 집착, 결핍의 마음을 다 없애려고 하지 마세요. 고개 49% 아래로만 내려가주면 되는 거예요. 그러면 '양심성찰' 잘 하시는 거예요. 따뜻한 마음이 더 커지면 돼요. 그 사람이 싫은 마음도 있어요. 근데 따뜻한 마음을 더 키워놓으면 돼요, 항상. 이게 '양심성찰'입니다. '마음챙김'은 참나에 더 집중해주면 돼요. '양심성찰'은 탐진치보다 양심이 더 힘을 얻으면 돼요. 거칠 때는, 4단이 출동해줘야 됩니다. 4단이 출동해서, 남을 나처럼 사랑했는가? 남한테 내가 부당한 일을 안 했나? 또 혹은 남이 나한테 부당한 짓을 안 했나? 또 무례하진 않았나? 그리고 나의 판단은 근거가 있는 자명한 것인가? 이것을 따져줘야, 거친 생각이 진정됩니다, 겨우. 그래서 욕망이 올라왔을 때는 빨리 알아차리고 바로 뽑아버리는 게 아니라 욕망이 올라왔을 때는요, 바로 4단을 출동시켜서 4단이 욕망을 제압하게 해주는 겁니다. 그리고 뭘 뽑아버리냐면, 4단을 넘어간 생각. '인의예지'를 넘어간 비양심을 뽑아버리는 겁니다. 비양심은 발동하는 즉시 뽑아버리는 게 좋고. 욕심은 4단으로 누르면 됩니다. 4단이 51%만 출동해주면, 욕심은 제압이 된다. 이렇게 이렇게 '마음챙김'과 '양심성찰'입니다. 다 합쳐서, 다 '깨 맘'이 하는 겁니다. 깨어있는 마음이 거미줄이라고 했죠. 마음의 거미줄을 치고 있으면, 거미줄이 거미를 의식하는 부분이 '마음챙김'이면 거미가 거미줄에 매달린 벌레나 새, 각종 곤충들을 묶어 가지고, 거미줄 끊고 안 가게 제압하는 게, '양심성찰'입니다. 마음의 거미줄을 항상 쳐놓고 있으면 항상 거미를 의식하니까 거미로부터 6남매가 발동하게 될 거고, 거미가 참나라면요. 탐진치가 주렁주렁 달려있어도 무거워하지 않고 제압하고, 묶어서 끌고 갑니다. 마음의 번뇌가 주렁주렁 달려있어도 상관없어요. 마음의 거미줄이 튼튼하면요, 그걸 다 알아차리고 묶어 가지고 끌고 가는 겁니다. 크게 발병하지 않게, 제압해서 끌고 가는 겁니다. 탐진치가 나날이 조금씩 줄어들면 되는 겁니다, 탐진치를 없애려고 하는 게 아니고. 그래서 탐진치가 한 번씩, 또 내가 제압한다고 해도, 내 마음대로 되나요? 또 인연이 동하면, 탐진치가 크게 발병하거나 엄청나게 거미줄을 찢으려고 하겠죠. 다시 또 제압하면 됩니다. 그게 없어지길 바라면 안 되고 제압할 수 있는가만, 계속 확인하시면 됩니다. 이게 제가 이제 '마음챙김'과 '양심성찰'이 '인성지능 계발의 핵심이다!' 라고 말할 때 그리고 '주재지심'이, '주재지심'이 깨어 있으면 마음을 주재하는 마음이 이미 발동해서 여기서 '주인 된 마음'이, 1인칭을 각성하고 '다스리는 마음'이 6남매를 출동시킵니다. 이 '주재지심'이 대통령에 상응한다고 그랬죠. 그러면 비서실에 상응하는 '성실지심'이 출동해 가지고 똑같은 그 깨어있는 마음이에요. 깨어있는 마음이 출동해 가지고 이번엔 뭘로 작용해요? 탐진치를 제압하는데 역할을 합니까? 성실하게 역할을 하니까 '성실지심'이라고 하는 거예요. 거미줄이 튼튼해야 되고 촘촘해야 돼요. 거미줄이 촘촘해야 뭐든지 다 걸리죠. 거미줄이 촘촘한 거는 '알아차림'이에요. 중략 5000자 제한 자막에서 TXT 추출하는 법 영상 하단에 ‘더보기’ 클릭 ▷맨 아래에 ‘스크립트 표시’ 클릭 ▷ 우측에 표시된 스크립트를 드레그하여 복사 붙여넣기 하시면 됩니다. 검수,자막 : 선비 250323 양덕LIVE 유튜브 Q&A LIVE 목20시·일17시 홍익학당 교육과정 안내: https://hihd.imweb.me/course01 홍익학당 공식홈페이지:http://www.hihd.co.kr 홍익학당 네이버 카페:http://cafe.naver.com/bohd 양덕선방 안내: https://cafe.naver.com/bohd/75956 홍익학당 후원계좌 국민은행 879601-01-245696 (흥여회) ARS 후원 : 1877-1974 문의 : 02-322-2537 / [email protected] 본 동영상은 흥여회 후원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게 도와주신 '흥여회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