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천안 광덕사 / 3분사찰여행 / 가을풍경 / 호두나무의 원조 / 효령대군과의 인연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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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사찰여행 #30초리뷰 #저절로TV 주소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광덕리 640 충남 천안(天安), 글자 그대로라면 하늘 아래 가장 편안한 고장 여기에 광덕산이 있으며 사계절의 경치가 모두 아름답고 겨울의 설경은 천안 12경 중 제7경으로 꼽을 정도입니다 광덕사는 신라 진덕여왕 6년(652) 자장율사가 창건하였고 조선 초부터 임진왜란 전까지는 사찰소유지가 광덕면 전체에 달할 정도로 충청도와 경기지방에서는 가장 큰 절 중의 하나였는데 일주문 뒤에 걸려있는 현액이 이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천안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호두입니다 호두는 원래 토종은 아니고 고려 충렬왕(1290)때 외교가 유청신이 원나라에서 가져와서 이곳에 심었다하니 이곳이 호두나무의 시배지인 셈입니다 호두는 겉으로 보기에 복숭아 같아 보여 오랑케의 복숭아라는 의미의 호도(胡桃)에서 호두로 변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여기 광덕사는 천안의 명물 호두나무로만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세종대왕의 형인 효령대군과의 끈끈한 인연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효령대군이 불교의 부흥에 힘쓰며 전국을 유람하다가 조선 건국과정에서 희생당한 사람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이곳 광덕사에 머무르고 있을 때의 일입니다 동생이 세종대왕이라 칭송을 받았다 하더라도 마음의 한 구석에는 여전히 상처받은 것이 남아 있었지만 이러한 마음을 부처님에게 풀어 놓고 당신의 품에 안기니 모든 번뇌가 사라지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차분히 지장기도를 올리자 탑이 방광하며 25과의 탑 속의 진신사리가 100과로 분신하고 있는 광경을 보고 있던 효령대군은 감격에 겨워 분신한 사리를 세조에게 봉정하고 금과 은으로 쓴 화엄경과 법화경과 ‘부모은중장수태골경 합부’를 자필로 사경해 광덕사에 시주했는데 그것이 보물 제1247호인 천안 광덕사 조선사경(天安 廣德寺 朝鮮寫經)입니다 효령대군은 세종부터 성종까지 왕실과 국가의 원로로서 최고의 예우를 받으며 평안한 일생을 보내다가 성종 17년(1486) 91세를 일기로 사망했습니다 조선 역대 왕의 평균 수명이 47세인 점을 고려하면 효령대군의 장수는 대단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왕 중에는 영조가 83세라는 천수를 누렸는데 영조보다도 장수한 셈이지요 효령대군의 장수는 권력에의 미련을 버리고 불교에 심취해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면서 전국의 명산과 명찰을 두루 돌아다닌 덕분이 아닐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