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채봉 수필/할머니/별 하나의 위안/그리운 산풀 향기]엄마가 얼굴을 익혀 주지 않고 돌아가셨어도, 할머니가 오래까지 사셨다는 사실은 나의 첫째 복이었다./로사의 책방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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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정채봉 작가님의 “할머니”“별 하나의 위안”“그리운 산 풀 향기”라는 수필 세 편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작가님의 “첫 마음”이라는 산문집에 실린 작품인데요. 작가님은 세 살 때, 어머니를 잃으셨고, 아버지는 일곱 살 때, 일본으로 떠나서 온전히 할머니께서 양육해 주셨다는데요. 할머니는 16살에 시집와서 자녀를 출산하고, 결혼시켰지만 어린 손주를 키우셔야 할 상황에서 얼마나 많은 한을 가졌을까 상상해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세 편의 수필은 이런 할머니와의 애틋한 이야기, 그리고 작가님 마음의 위안을 주는 송광사와 스님, 시골 산 풀 향기에 얽힌 내용입니다. 저와 함께 자세한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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