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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자동차여행 파리 카페산책-오~ 생제르맹 데 프레 카페 레 되 마고 카페 드 플로르 크로크무슈 크로크마담 유럽자동차여행 Au Quartier Saint-Germain-de-Pres 생 제르망 데 프레에 가면 레 되 마고에 가보세요. 사르트르와 마담 보부아르가 앉았을지도 모르는 자리에서 크로크 무슈와 크로크 마담을 드셔보세요. 카페 레 되 마고 카페에 들어서니 레 되 마고의 상징 두 개의 인형이 반기고 멋지게 차려입은 웨이터가 피카소와 도나 마르 사진 앞의 자리로 안내하네요. 헤밍웨이와 자넷 프래머,기욤 아폴리네르, 사르트르와 보부아르. 생텍쥐페리, 오스카 와일드, 카뮈, 제임스 조이스, 줄리에트 그레코등 철학자, 문인, 화가등 예술가들의 만남의 장소였습니다. 우리는 크로크 무슈와 크로크 마담으로 주문! 베사멜소스를 바른 샌드위치빵 사이에 햄과 그리에르 치즈를 넣고 그 위에 다시 베사멜소스와 그뤼에르 치즈를 듬뿍 올려 황금색으로 구우면 크로크 무슈. 크로크 무슈에 수란을 올리면 크로크 마담이 되고 마무리는 역시 깔끔한 에스프레소로. 1933년부터프랑스 소설에 주는 되 마고 문학상을수여하고 있습니다 역대 수상자들의 명단도 걸어놨네요. 클래식한 분위기의 레 되 마고를 떠나서 사르트르 보부아르 광장을 지나고 카페 드 플로르로. 카페 드 플로르 나비 넥타이에 까만 정장, 흰색 앞치마의 가르송(Boy)? 혹은 무슈(Mister)? 1880년 문을 연 예술가와 지성인들의 허브이자 파리의 명소입니다. 카페없는 생 제르망 데 프레는 상상할 수 없네요 파리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생 제르망 데 프레 교회에는 데카르트의 묘지가 있습니다. Le Relais de L’entrecote 파리의 스테이크 맛집 스테이크와 감자튀김을 두 번에 나눠 써빙. 프랑스 음식 먹고 배부른 것은 처음!!! 생제르망 대로의 쇼핑가를 마지막으로 파리 카페산책을 마무리합니다. #유럽자동차여행 #생제르망데프레여행 #카페드플로르 #카페레되마고 #크로크무슈 #크로크마담 #되마고 #파리카페산책 #여행브이로그 #파리여행 #프랑스여행 #여행vlog 여행을요리하다 comme1chefromeo 구독과 좋아요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