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벼룩시장에서 산 그림이 빌딩 한채 값? 프랑스 벼룩시장. 프랑스앤틱. 프랑스 빈티지.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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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프랑스 파리에서 2000년부터 파리샘 여행사를 운영하고 있는 파리샘입니다. 20여년 전부터 저희 부부의 취미생활은 주말마다 벼룩시장 다니는 일입니다. 프랑스 하면 또 한가지 유명한 것이 앤틱 제품이지요. 벼룩시장에 가면 앤틱 제품을 통해 프랑스의 과거까지도 엿볼 수 있어요. 한가지 짚고 넘어갈 것이 있는데, 앤틱과 빈티지의 구분법 알고 계세요? 법률적 정의에 의하면 100년 이상된 전 생활에 쓰인 모든 물건을 앤틱,100년 안된 것을 빈티지라 합니다. 1920년. 1930년대의 것은 20년대, 30년대 제품 이렇게 부르고, 일반적으로 1960년대 이후의 것은 '세컨핸드', 중고제품이라 부릅니다. 지난 영상에서 벼룩시장에서 구입한 보르랑(Beaugrands)의 그림이 산 가격의 수십배 또는수백배 일지, 아직 감정은 받지 않은 상태입니다 오늘은 벼룩시장에서 산 에밀 뮈니에(1840 - 1895)의 그림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파리 출신의 뮈니에는 인상주의와 반대되는 입장의 아카데미즘계열의 화가이며 예쁜 소녀와 귀여운 개, 고양이 같은 애완동물들을 주로 그려 보기만 해도 와 예쁘다 하고 프랑스인들의 집안 장식품으로 굉장히 많은 사랑을 받은 화가입니다. 몇 년 전에 벼룩시장에서 산 다른 그림과 함께 감정을 받으러 바르비종으로 갔었습니다. 이날 바로 옆 마을인 퐁텐블로에서 벼룩시장이 열려, 감정 후 벼룩시장을 구경하는 일정으로 세입자 분들과 함께 두차로 출발했어요. 바르비종은 '밀레마을' 또는 '화가들의 마을(Village des Paintres)'이라 불려요. 왜 이런 이름으로 불리냐 하면, '만종' '이삭줍기'로 유명한 농민화가, 밀레가 살았던 마을이라 밀레마을이라 불리고,1830~1890년 무렵 약 80여 명의 예술가들이 이 마을에 안착하여 살았는데,주민의 반 이상이 화가들이었고 이들이 "바르비종학파"를 탄생시켜 화가들의 마을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이 화가들의 후손들이 선대의 재산을 물려받아 아직까지도 이곳에서 살고 있으며 지금도 고급휴양지인 부촌마을입니다. 바르비종에 도착하니, 전문 감정사인 남편이 없어서 그의 부인에게 감정을 받았어요 여러점 중에서 위의 뮈니에의 고양이와 소녀그림을돋보기와 손전등으로 이리저리 한참을 보더니,두꺼운 화가 인명사전과 인터넷으로 검색 후"아주 흥미로운 그림입니다."라 했습니다. 이 그림을 그린 '에밀 뮈니에'의 생을 읽어내려 가는데,으으~ 이 그림에 대한 설명이 나옵니다. 같이 간 일행들과 모두 귀를 쫑긋해서 듣고, 마담도 순간 환희에 찬 눈빛으로 글을 마저 읽어내려갔다."... 두 고양이와 소녀를 묘사한 그림은 에밀 뮈니에의 마지막 작품이며, 이 그림을 그리고 다음해에 세상을 떠났다" 이말이 떨어지자마자 세입자들이"와우~ 축하합니다."를 연발!이 그림의 가치를 물어보니, 진품이면 굉장하다고 했습니다. 진품 확인을 위해 파리에 있는 전문가 주소가 적힌 명함을 건네 주었습니다. 아직 진품 감정을 받지도 않았는데, 저희가 로또라도 당첨된 듯, 같이간 세입자분들이 연신 축하인사를 했어요. 그 중 한분이,"저 그림팔면 빌딩 한채 사시겠는데요~"이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모두들 맞다고 맞장구를 쳤어요. 그래서 이 그림의 시가는 '빌딩 한채값'이 되었어요. 감정해준 부인께 고맙다고 인사를 하고 퐁텐블로 벼룩시장으로 향했어요. 벼룩시장에서 구경을 하고 있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좀 전에 감정 받은 소녀와 고양이 그림과 똑같은 그림을 팔고 있는 아저씨가 있는 거예요. 볼록 튀어나온 유리 재질 속에 있는 그림에는 에밀 뮈니에라는 사인도 똑같이 있었는데다만 그 유리가 깨져 금이 가 있었어요. 이 그림을 보는 순간, 잠시 허황된 꿈을 꾸었다는 feel 이 바로 왔습니다. 꿈이 확 깨는 순간! 똑같은 그림을 파는 아저씨께 그림 가격을 물어보았어요.한화 15만원인데 오후라 12만원에 주겠다고 했어요. 이 그림의 출처를 물어보니부모님께 물려받은 골동품으로 100년 이상된 것이라는 부연설명까지 해줍니다. 고맙다고 인사를 하고 지나쳐 오니,앞서가던 세입자분들이 우릴보고 싱긋 웃었습니다. 이미 같은 그림을 앞서 보고서 우리 눈치를 살피고 있었던 거예요. "감정 잘해주신 아주머니 덕분에 비행기도 타고 낙하산도 타고 두가지나 타셨네요. 하하하" 함께 웃으면서 잠깐 동안이었지만 빌딩 한채를 가지는 꿈을 꾸었고, 바로 꿈에서 완전 깨어났습니다. 근데 이 행복한 꿈이 너무 짧았어요. 에밀 뮈니에 그림은 여성들을 사로잡는 아주 예쁜 소녀와 귀여운 애완동물을 모티브로 해서 선물용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아서 당시에 많이 제작이 되어 팔렸던 것 같습니다. 프랑스 미술관에서 있는 그림들 중에는 진품이 아닌 것이 많다는 것 알고 계시지요. 프랑스에서 예술이 부흥했던 또하나의 이유도 '모방'을 허용했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세계적으로 유명한 그림 만을 똑같이 그려서 모방한 사람의 이름과 직인을 넣어 비싼 가격으로 파는 것이 법적으로 허용이 되어 있다. 우리가 진품으로 여기고 보는 프랑스의 박물관. 미술관의 작품들도 대개가 이런 모사품들입니다. 지금은 코로나로 꿈쩍을 못하고 있는데 벼룩시장에서 구입한 앤틱 소품을 정리하면서 이전 추억들도 꺼내 보고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보고 있어요. 앞으로도 벼룩시장에서 구입한 물품들 하나하나 보여 드릴게요. 겨울 재확산으로 다시 움츠려드는 이 시기 여러분들도 멘탈 관리 잘하시고 모두모두 안전수칙 잘 지켜 건강하시길 빕니다. ---------------------------------------------------------------------------- ●프랑스 여행 문의 파리샘여행사(프랑스 관광청 및 교통부 인가 유일한 정식 라이선스 여행사) https://www.saimparis.com/ ●카카오톡 아이디 : paristour ●전화 : 070 4898 8230(070 인터넷 전화 ) 33 6 2915 4227(프랑스 현지 번호) ●인스타그램 : / paris_saim_tour ●페이스북 : / paristour.saimparis ●블로그 : http://blog.daum.net/tourparis/?t__ni... https://blog.naver.com/saempari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