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한글탐정둘리 주제가 (2003년)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Если кнопки скачивания не
загрузились
НАЖМИТЕ ЗДЕСЬ или обновите страницу
Если возникают проблемы со скачиванием видео, пожалуйста напишите в поддержку по адресу внизу
страницы.
Спасибо за использование сервиса ClipSaver.ru
직장인으로서 나의 리즈 시절을 꼽자면, 2001년 11월 1일부터 2006년 2월 28일까지 장장 5년이나 다녔던 "아리수미디어" 시절이었다. 일이 재미있고, 사람이 좋았기에 입사 후 한 달이 지나 월급날이 될 때까지도 나는 내 연봉을 몰랐다. 월급날이 다가오자 사장님이 나를 불렀다. "내 살다 살다 당신 같은 사람 처음 본다. 어떻게 자신의 연봉도 모른 채 일을 할 수가 있나?" "알아서 주시겠죠, 뭐... 제 입으로 얼마 달라고 말하기도 그렇고..." "우리 회사는 가는 똥 싸면서 길게 가고 싶은 회사라 연봉이 기대만큼 높지 않은데..." "상관 없습니다." 지금 당장 놀아야 하는 유아들에게 빨리 한글을 가르치려는 부모들의 욕심이 부른 통문자 방식 한글 학습에 반대하여, 아리수미디어에서는 아이들이 세종대왕이 되어 한글의 원리를 깨치고, 스스로 음가를 조합해 글자를 만드는 방식의 한글 학습법을 개발했다. 그동안 소프트웨어 유통을 통해 모은 돈과 어마어마한 투자금을 쏟아 부으면서... 그렇게 탄생한 작품이 바로 온라인 한글 교육 프로그램인 "아리수한글!" 충성 고객도 생기고, 나름 인지도가 확산되자 사장님의 노력의 결과였는지, EBS의 안목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리수한글"은 "한글탐정 둘리"라는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EBS에서 방영되었다. 방영날이 다가 오는데, 문제는 애니메이션의 주제가가 없었다. 정확히 누가 부탁했는지는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사장님이었나? 재훈이었나? 나에게 30초 짜리 주제가를 만들어 줄 수 있겠냐고 부탁을 했다. 집에 틀어박혀 가사를 만들고, 멜로디를 구상하고, 컴퓨터로 반주를 입혔다. 그리고, 예전의 인연으로 아리수한글 성우를 하고 있던 "윤여진"씨에게 노래를 부탁했다. 지금은 지나가다가 목소리를 자주 들을 정도로 꽤 잘 나가는 성우로 성장했고, 그 때도 꽤 유망한 성우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래서 뚝딱 만들어진 노래가 바로 이 노래다. ㅋㅋ 내가 만든 음악과 노래를 통틀어 가장 많은 사람들이 불렀던 노래... 아리수한글 회원들과 소풍을 가면 다섯 살 남짓의 아이들은 큰 목소리로 "열무아저씨 사랑해요~"를 외쳤고, 내 기타 반주에 맞춰 이 노래를 합창했다. 혹시라도, 그 때 나와 함께 노래를 불렀던 그 아이가 성인이 되어 이 영상을 본다면 의리상 구독과 좋아요를 살포시 눌러 주기 바란다. 지금은 낭만백수로 살고 있는 내가 바로 그때, 그 열무아저씨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