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20장 7-12절] 참, 다행이다.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사도행전 20장 7-12절] 참, 다행이다.

오늘 말씀은 사도행전 20장 7-12절에 기록된 드로아 교회의 놀라운 기적을 조명합니다. 바울의 마지막 설교를 듣기 위해 모인 성도들, 특히 창가에 앉았다가 낙상하여 죽음에 이른 유두고의 이야기는 고단한 삶을 살아가는 현대 그리스도인들에게 깊은 울림을 줍니다. 당시 성도들이 밤늦게까지 예배에 힘썼던 것은 말씀을 향한 사모함이었으며 , 하나님은 말씀을 우선순위에 둔 그 신실함을 외면하지 않으셨습니다. 죽었던 유두고가 다시 살아난 기적은 단순히 한 청년의 소생을 넘어, 말씀을 사모하는 이에게 어떠한 시련이 와도 궁극적으로 승리하게 될 것이라는 확신을 주었고, 성도들은 이 부활의 능력을 통해 적지 않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이 사건은 예수님이 말과 글에만 계신 분이 아니라, 우리의 고단함을 아시고 지금도 살아계시며 부활의 능력으로 우리 곁에 함께 하시는 분임을 확증합니다. 사도행전 20장 7-12절이 오늘날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는 분명합니다. 말씀을 삶의 중심에 두고 순종하는 신실한 삶을 포기하지 않을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도 위로와 부활의 능력이라는 선물을 안겨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