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3호선 연장 노선안은 가짜…파주시 오해 확산방지 나서● 방송일 : 2021.06.02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파주] 3호선 연장 노선안은 가짜…파주시 오해 확산방지 나서● 방송일 : 2021.06.02

【 앵커멘트 】 지하철 3호선 파주연장을 놓고 가짜 노선과 역명이 표시된 도면이 유포되면서 파주시가 해명에 나섰습니다. 시는 일부 아파트 단지에 나돌고 있는 3호선 노선 확정안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전병천 기잡니다. 지하철 3호선 파주연장 노선 계획이 표시된 도면입니다. 노선이 지나가는 역 이름과 위치가 자세히 표기됐습니다.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가짜 노선안입니다. 3호선 파주 연장을 놓고 잘못된 정보가 일부 아파트 단지 중심으로 나돌면서 파주시가 진화에 나섰습니다. 시는 3호선 노선안은 아직 확정된 바 없고 절차에 따라 추진 중이라고 설명합니다. (이주현 국장 / 파주시청 평화기반국) "철도 노선은 일반적으로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이후 예비타당성 조사, 기본계획 수립, 실시계획 승인 등을 거쳐 확정됩니다. 참고로 최근 3호선 직선 노선 변경에 대한 이런 지도가 유포되고 있습니다. 이 도면에 보시면 노선도 임의로 그려져 있고 여기 동패역, 해솔역, 당하역, 금릉역, 월롱역이라고 이렇게 가짜뉴스가 (나돌고 있습니다)" 또 목동동 일대 특정 사유지에 대형 공연장 건립을 위해 노선이 변경됐다는 특혜 의혹을 놓고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이주현 국장 / 파주시청 평화기반국) "2019년 목동동 일원은 금촌 및 운정지역에 문화공연장 건립을 계획하여 공연장 3곳에 건립 후보지 중 하나로 파주시에서 실시한 대형 복합문화공연장 건립 타당성 용역에서 검토된 바는 있습니다. 이번 지하철 3호선 연장이 발표된 지난 4월 22일보다 이미 1년 4개월 앞선 2019년 12월 부적합 부지로 제외되었고 이후 추진한 사항이 전혀 없습니다." 이와함께 공연장역을 추진한 사실도 없으며 역 이름 또한 근거 없이 사용한 일방적 명칭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라 3호선 파주연장 노선을 대화, 운정을 거쳐 금릉까지 수정해 반영했고 신설 역사도 당초 3개에서 4개로 늘어났습니다. 파주시는 가짜 도면으로 뉴스를 생산하고 갈등을 조장하는 행위는 3호선 연장사업의 성공을 위해 도움이 안 된다며 법적 대응도 검토한다는 계획입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전병천입니다. ● 방송일 : 2021.06.02 ●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전병천 기자 / [email protected] #파주시 #3호선연장노선안 #가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