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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제동 신통기획 후보지 선정, 동의율 55.55% [서대문] 딜라이브 뉴스

홍제동 신통기획 후보지 선정, 동의율 55.55% 【 앵커멘트 】 서대문구 홍제동 287-118번지 일대가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됐습니다. 최종 주민 동의율은 55.55%로 이르면 올해 초부터 용역 계약 준비 등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보도에 조성협 기자입니다. 【 기사 】 서쪽으로 서울여자간호대학교, 동쪽으로 홍은초와 면한 홍제동 287-118번지 일대입니다. 포방터 시장 입구에서 30여 미터 떨어진 곳이기도 합니다. 서울시는 제6차 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열고 이 일대를 신통기획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홍제동 외에도 중랑구 면목동 174-1 일대, 광진구 자양동 227-147 일대 등 4곳이 선정됐습니다. 홍제동 주민들은 지난 8월 51.09%의 동의율로 후보지 신청서를 제출했고, 이후 동의서를 제출하지 않은 토지등소유자를 대상으로 재조사한 결과 최종 동의율 55.55%를 나타냈다고 구는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르면 올해 초 용역계약 준비를 마치고 상반기부터 신속기획 정비계획 수립 용역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홍제동 일대 신통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인왕산 자락과 연계한 수변 공간과 녹지축, 도로와 하천을 이은 공원 재배치 등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 효과가 클 것이라 전했습니다. 한편 서대문구는 주민 30% 이상의 극심한 반대로 사업이 취소된 남가좌2동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 홍제동 구역 내 주민들의 사업 의지를 정확히 확인할 것이라 전했습니다. 딜라이브 뉴스 조성협입니다. #신통기획 #홍제동287-118 #포방터시장 #홍제동 #동의율 #토지등소유자 #인왕산 #서울시 ● 방송일 : 2025.01.06 ● 딜라이브TV 조성협 기자 / [email protected] 뉴스제보 : 카카오톡 채널 '딜라이브 제보' 추가 #서대문구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