Скачать с ютуб 국민권익위원장 "김영란법 위헌성 논란 해소 적극 노력"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국민권익위원장 "김영란법 위헌성 논란 해소 적극 노력"

국민권익위원장 "김영란법 위헌성 논란 해소 적극 노력" [앵커] '김영란법'을 집행하게된 국민권익위원회의 이성보 위원장은 국민이 우려하는 부분을 적극 보완해서 위헌성 논란 등을 해소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김혜영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13년 8월 이른바 '김영란법'의 정부안을 최종 입안해 국회에 제출했던 이성보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김영란법'의 국회 통과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일부 위헌성 논란에 대해 적극 보완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법을 충실히 시행하되, 문제가 있는 부분은 국회나 다른 기관과 잘 협의해가며 정리하겠다는 겁니다. [이성보 /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향후 시행령과 예규를 제정하는 과정에서 국민들께서 우려하시는 점들을 구체적으로 보완해서 이와 같은 논란들이 해소될 수 있도록…" 이 위원장은 법 시행에 따른 후속 작업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성보 /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국회 심의 과정에서 제기된 사항들과 시행에 필요한 제반 사항들을 꼼꼼히 살펴 이 법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만전의 준비를 다해나가겠습니다." 그러면서 법이 시행되면 청탁과 금품수수 관행이 근절돼 공직사회의 부패가 근원적으로 제거될 것이라며, 국가청렴도를 높일 뿐 아니라 국가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정부 원안에서 빠지게 된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 부분과 관련해서는 "어떤 형태로든지 같이 시행돼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혜영입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email protected]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