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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라운지] 인터뷰 이번 전시명을 포함하여 그의 작품명에는 형용사와 의성 의태어가 자주 사용된다. 대체로 작가가 작업을 진행할 때 중심이 되었던 정서로, 이를 기준으로 파생된 이미지와 기억들이 그려진다. 《찰랑찰랑, 사각사각》전시에서는 작가가 천착해 온 내면의 섬세한 감성을 풀어낸 작업들과 함께 새로이 변화한 화풍의 작업을 선보인다. —————— 표영실 Pyo Youngsil 찰랑찰랑, 사각사각 𝙎𝙤𝙛𝙩 𝙎𝙩𝙚𝙥𝙨, 𝙍𝙪𝙨𝙩𝙡𝙞𝙣𝙜 𝙇𝙚𝙖𝙫𝙚𝙨 2025. 3. 8. - 2025. 3. 29. A——L 서울 종로구 백석동 1가길 45 TUE - SAT 11:00 - 18:00 —————— 0:00:11 자기소개 0:00:16 전시에 관한 간략한 설명 0:03:48 이번 전시에서는 유채와 수채 작업이 함께 소개됩니다. 두 매체의 장점과 한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이번 전시에서 다룬 개념을 표현하는 데 있어, 어느 매체가 더 적합하다고 느끼셨는지 궁금합니다. 0:06:05 여태까지 작가님의 작품은 강박적으로 작품의 섬세한 부분을 드러내려 한 데 그 특징이 있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섬세한 감정의 변화와 그곳에서 연유한 강박적 습관과 사고들에 변화를 주려 했다고 말씀해 주셨는데 이러한 변화를 꾀하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0:09:09 마스크 같기도 한 둥그런 얼굴을 가진 사람과 집, 숲 속, 어스름한 시간대의 풍경 등 작품 속에서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이미지들이 몇 가지 있는데요, 어떻게 해서 나오게 된 것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0:10:04 작품 제목들이 대체로 시적이고 서사적입니다. 제목을 먼저 정하고 제작에 들어가는지, 작품 제작 후에 제목을 붙이시는 건지 궁금합니다. 0:10:48 작품을 제작하는 동안 자주 고민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0:11:39 이번 개인전 이후에 해보고 싶은 작업들이 있을까요? 있다면 공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