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문화 한국어3] 13과 수면과 건강 - 듣고 따라하기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Если кнопки скачивания не
загрузились
НАЖМИТЕ ЗДЕСЬ или обновите страницу
Если возникают проблемы со скачиванием видео, пожалуйста напишите в поддержку по адресу внизу
страницы.
Спасибо за использование сервиса ClipSaver.ru
00:00 시작하기 00:18 대본과 함께 문장 듣고 따라하기 [문화 한국어3] 13과 수면과 건강 과거에 한국은 ‘불이 꺼지지 않는 나라’라고 불렸다. 밤낮없이 일을 한 결과 경제는 빠르게 성장했지만 한국은 OECD 국가 중 수면이 가장 부족한 나라가 되었다. 잠을 충분히 잘 자는 것이 건강에 이롭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지만 성공하기 위해서는 잠자는 시간을 줄이면서 일을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그로 인해서 많은 직장인들은 만성 피로를 겪고 있다. 수면이 부족한 것은 고등학생도 마찬가지다. 고등 학생들은 대학교 진학에 대한 부담으로 밤을 새워 가면서 공부를 한다. 교육부에서 고등학생 8만 명을 대상으로 평균 수면 시간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학생 43.91%가 6시간 이상 잠을 자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에 잠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결과들이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수면의 중요성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전문가들은 20세 이상 성인의 경우 7~8시간, 중고생은 8시간 30분 정도 잠을 자는 것이 좋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잠을 충분히 자지 않으면 기억력과 집중력뿐만 아니라 학습 효과도 떨어진다고 한다. 게다가 수면 부족이 오랜 기간 지속되면 비만이 될 수 있고 소화 불량, 불면증, 우울증 등과 같은 다양한 질병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고 한다. 따라서 학습 효과를 높이고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당한 수면 시간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전문가들은 잠을 ‘얼마나 많이 잤는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얼마나 푹 잤는지’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것은 오랜 시간 잠을 자더라도 푹 잠들지 못하면 피곤이 풀리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잠을 푹 자기 위한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첫째,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정해진 시간에 자고 일어나는 것이 중요하며 주말에 지나치게 늦은 시간까지 깨어 있거나 늦잠을 자는 습관은 피하는 것이 좋다. 많은 사람들이 평일에 부족한 잠을 주말에 몰아서 자는데 이것은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날 쌓인 피로는 그날 푸는 것이 좋다. 둘째, 잠을 자기 전에는 과식과 카페인이 든 음식을 피해야 한다. 그리고 잠자기 위해서 음주를 하는 사람이 있는데 음주는 잠시 잠이 오게 도와줄 뿐이며 음주를 하면 깊은 잠을 자지 못하게 된다. 셋째, 잠을 자기 30분~1시간 전부터 방을 어둡게 하는 이 중요하다. 우리의 몸은 어두워야 수면에 도움을 주는 호르몬이 잘 나온다. 그렇게 때문에 잘 때는 불을 끄고 자는 것이 좋다. 넷째,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같은 디지털 기기는 잠을 자기 1시간 전부터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빛은 뇌를 자극하여 잠이 들지 못하게 하기 때문이다. 한국에는 ‘잠이 보약이다.’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잠을 잘 자면 보약을 먹은 것처럼 병에 안 걸리고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뜻이다. 옛날부터 이런 속담이 있는 것을 보면 올바른 수면 습관이 건강에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