Скачать с ютуб 논산 바랑산 & 법계사 Temple 고령 스님들의 수행결사 자비의 청정 도량 Scenery of korea | 드론촬영(Drone shot 4k UHD Welcome-fly)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논산 바랑산 & 법계사 Temple 고령 스님들의 수행결사 자비의 청정 도량 Scenery of korea | 드론촬영(Drone shot 4k UHD Welcome-fly)

충남 논산 양촌 오산리 18(바랑산 1길 224) 소재 Music : 천둥의 호흡 (雷の呼吸) (Breath of Thunder) 귀멸의칼날 OST ☞ CH : TTRM님 촬영후기 2025.2.4. 오전 대둔산 촬영을 마치고 오후를 넘겨 운주면을 거쳐 양촌으로 내려가는 길에 차창 밖으로 비치는 햇살은 여느 봄날처럼 따뜻하게 보인다. 전북과 충남의 경계를 지나 양촌면 신기리를 넘어서니 시야에 가득히 들어오는 556m 바랑산, 하늘 또한 물감을 풀어놓은 듯 파랗기 그지없다. 몇 조각 구름아래 대둔산 자락에 이어지는 바랑산의 품에 안겨 있는 듯 법계사가 멀리 보인다. 대한불교조계종 제7교구 수덕사의 말사 사찰이다. 드론을 날려 공중에 뜨면 보이는 원형 지붕의 스님들 생활관이 참으로 독특하다. 매해 한 번씩 꼭 이맘때쯤에 들리는 곳이지만 언제나 뵐 때마다 주지스님을 비롯하여 모두 반갑고도 따뜻하게 맞아준다. 대웅전 앞마당 금강경불사리 7층석탑을 벗삼아 가만히 서서 바랑산을 올려보면 파아란 하늘아래 위엄스럽고 웅장한 암석산, 그 산세를 벗삼아 청아하고 정갈히 자리한 사찰의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다. 순간순간 그림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것 같다. 법계사 소개(연혁) 대둔산 법계사는 불기2537년(서기1993년)에 평생 화두일념으로 젊은시절부터 전국제방선원에서 화두참구하며 정진하던 비구니 스님들의 의료 및 기타 노후주거복지가 갖추어진 안정적인 수행공간에서 임종시까지 편안히 정진하고자 하는 원력으로 불사를 시작하였다. 법계사는 근대 한국불교의 선풍을 진작시킨 대한불교조계종 제7교구 수덕사 말사로 경내에 삼천불을 모신 대웅전(108평)을 비롯하여 산신각·금화원(1,800평)·향아원(1,500평)·청풍당(700평)의 당우를 갖추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최초로 1,250아라한을 대웅전 벽화에 조성하였고, 그 아래 부처님 진신사리가 봉안된 7층석탑인 금강경불사리탑이 있다. 예로부터 월성봉 아래 봉황이 내려앉은 형상으로 절골이라 불렸으며 수많은 눈밝은 운수납자들의 수행처이기도 하였다. 현재는 금화원·향아원 요사채에 108세대 120여명의 비구니 스님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직지인심 견성성불의 종지를 받들어 금화원 3층에 자리한 법계사선원(60평)에서는 참선정진과 각자 예불·간경·사경·염불 등 정진의 끈을 놓지 않다. 초하루와 보름합동천도재에는 대중전체가 법당에 참석하고 정기적인 대중울력으로 2,500여평의 텃밭을 가꾸며 도량을 청정히 관리하고 있다. 대둔산 법계사는 비구니 스님들의 청정승가공동체이자 평생 의 수행결사도량이다.(법계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