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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자막을 켜서 봐주시면 목소리 수음이 좋지 못하더라도 좀 더 명확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나경남 기자입니다. 벌써 이 영상을 촬영했던 시점이 3개월 가까이 되었네요. 말하자면 이제 막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될 때였던 것 같습니다. 오늘의 시승 바이크는 BMW 모토라드의 헤리티지 라인업을 대표하는 R 12 나인티와 R 12 나인티 S 입니다. 사실 R 12 나인티가 신형으로 나온 것도 꽤 시간이 지났는데 그동안 시승을 하지 못하고 있었어요. 출시와 맞물린 시승회에 참여하지 않아서 그랬던 것 같네요. 저는 원래도 R나인티를 참 좋아했습니다. 워낙에 네이키드 (BMW가 말하는 로드스터) 타입의 모터사이클을 좋아하고, 레트로와 커스텀 스타일들도 좋아합니다. 특히 이 R나인티가 업계 전반에 미친 영향을 생각한다면 뭔가 큰 상이라도 주고 싶을 정도로 그 역할이 대단했다는 점을 항상 기억하고 있습니다. 모터사이클 자체로 영향을 끼친 것은 모든 브랜드가 레트로 스타일을 만들도록 했다는 점일 것이고, 거의 크루저 장르가 독점하는 것 같았던 '커스텀'이란 것을 확장하는 계기도 만들었습니다. 나인티 시리즈를 통해서 레트로 스타일의 인기가 전세계적으로 불이 붙었고, 그와 동시에 알나인티는 일종의 표준형 또는 기준점이 될 수 밖에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가장 완벽한 바이크라고 할 수는 없지만, 확실히 시장을 선도하는 모델이었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새롭게 만난 R 12 나인티 시리즈는 그동안 훨씬 더 엄격해진 배기배출가스 기준을 맞춘 공냉식 엔진을 유지하는 모델입니다. 저는 단지 그 뿐이라고 생각했죠. 레트로 스타일의 인기는 이제 하향세라고 봤고 실제로도 그렇다고 보고 있기 때문에, R 12 나인티 (S) 같은 모델이 등장한 것을 보고 '한물 간 유행을 끝까지 물고 늘어지면서 남아있는 단물을 끝까지 빨아보려는 시도' 라고 생각했지요. 그러니까 엔지니어링적인 관점에서 모델 업데이트가 이뤄졌다기보다 인증기준 '만' 맞추는 노력만 했을 거라는 아주 바보같은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시승해 본 R 12 나인티 (S)는 놀라울 정도로 진일보했다고 느끼게 했습니다. 전자식 계기판이나 뭐 다른 디자인적 요소들은 오히려 제게 별 의미가 없었지만, 프레임의 재설계와 그로 인해서 완전히 감각이 달라진 것처럼 느껴지는 부드럽고 유려한 핸들링이 정말로 대단하게 느껴졌습니다. 날이 더워서였는지 말을 더듬는 부분들 어버버 하는 부분들도 좀 있습니다만, 부디 너그럽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또 다른 영상으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