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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가 열렸지만, 우리 국민 상당수는 이를 체감하지 못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소득 양극화와 몇 년째 계속되고 있는 저성장 국면을 극복하는 것이 앞으로 풀어야 할 과제라는 지적입니다. 오인석 기자입니다. [기자] 국민의 땀과 노력으로 일군 소득 3만 달러 시대! 자랑스럽다는 반응도 있지만, 경제성장의 과실인 소득이 골고루 돌아가지 않고 있다는 목소리가 많습니다. [유황순 / 서울 방화동 : 직장인들 입장에서는 크게 체감을 못하는 것 같아요. 월급이 올라도 물가가 같이 오르니까….] [김지영 / 서울 영등포동 : 최저임금이 많이 올랐다고는 하는데 회사에서 쉬는 시간을 늘린다거나 임금을 오히려 줄여서 받는….] 불평등한 소득 분배는 통계로도 확인됩니다. 2만 달러를 달성했던 지난 2006년과 비교해 소득이 3만 달러가 넘은 지난해 소득 상위 20% 가구와 하위 20% 가구의 소득분배지표는 더 악화 됐습니다. 5분위 배율이 높을수록 소득 양극화가 심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무엇보다 체감 경제와 밀접한 고용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심화하고 있는 양극화를 줄이는 게 가장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하준경 / 한양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 진입 장벽을 낮추는 노력을 해야겠어요. 기업 생태계에서 중소기업을 만들었을 때 공정경쟁을 통해 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게 해준다든지, 많은 기회를 주는 정책을 펴야 할 것이고요.] 2% 후반에서 3% 초반대로 고착화하고 있는 경제성장률을 올려야 하는 것도 숙제입니다. 성장률은 지난 2014년 3.3%에서 2015년과 2016년 2% 후반대로 낮아졌습니다. 2017년에는 3.1%로 올라섰지만 지난해 2.7%로 다시 떨어졌습니다. [주원 /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 : 성장률을 높이는 근본적인 힘은 기업활동이고 기업들이 투자를 많이 하고 그에 따라 고용이 증진되는 경로가 구축되어야 하고 앞으로 그런 방향으로 많이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습니다.]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1명에도 미치지 못할 정도로 심각한 저출산과 인구 고령화 문제도 우리 경제의 성장 능력을 둔화시킬 수 있습니다.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에서 4만 달러를 넘어선 국가는 23곳으로, 4만 달러 달성에 평균 4.3년이 걸렸습니다. 우리 경제가 소득 4만 달러 달성을 위해서는 투자와 고용을 활성화하는 경제구조를 만들고, 경제성장의 결실이 민생경제로 파급 될 수 있도록 소득재분배와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정책을 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YTN 오인석[[email protected]]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190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