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민주, 김건희·내란 특검법 개정 속도…"27일 본회의 처리"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단독] 민주, 김건희·내란 특검법 개정 속도…"27일 본회의 처리"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앵커] 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특검법과 내란 특검법 개정을 동시에 추진합니다. 오는 25일 법사위 전체회의에 법안을 상정한 뒤 곧바로 27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는 방침입니다. 홍서현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방송 3법' 등 쟁점 법안 본회의 처리에 이어 김건희 특검법과 내란 특검법 개정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우선 오는 25일 법사위 전체회의를 열어 김건희 특검법과 내란 특검법 개정안을 상정한 뒤, 곧바로 법안소위를 열고 심사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현재 발의돼 있는 김건희 특검법 개정안에는 특검팀의 수사 인력과 기간을 대폭 늘리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내란 특검법 개정안은 이미 발의된 개정안 외에 추가 개정안을 발의해 당내 ’3대 특검 종합 대응 특위‘ 차원의 안을 만들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민주당 원내 핵심 관계자는 연합뉴스TV와의 통화에서 "오는 27일 본회의에서 특검법 개정안을 처리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다른 민주당 관계자 역시 "해야 할 일은 빨리해야 한다"며 8월 임시국회 안에 처리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9월 정기국회에서는 검찰 등 각종 개혁 과제에 집중해야 하는 만큼 특검법 개정을 서두르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법사위원장에 6선 중진 추미애 의원이 새로 선출된 것과 맞물려 법사위 운영에도 탄력이 붙는 모습입니다. [김병기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국회는 추미애 법제사법위원장을 선출했습니다. 든든한 선장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민주당은 국민과 함께 개혁의 바다를 힘차게 항해하겠습니다." 민주당은 27일 본회의에서 충북 오송 참사 국정조사 실시 계획서 등도 함께 처리한다는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홍서현입니다. [영상취재 신경섭 최성민] [영상편집 정혜진] [그래픽 조세희] #단독 #더불어민주당 #김건희특검법 #내란특검법 ▣ 연합뉴스TV 다큐멘터리 전문 채널 '다큐디깅' 구독하기    / @docu-digging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yonhapnewstv23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