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응급실 지킬 의사가 없어요“...한계 봉착한 지역응급의료체계 [창+] / KBS 2025.12.19.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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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6일 밤 10시 KBS 1TV방송 [시사기획 창] ‘공백-지역 의료 실태 보고’ 중에서 격주로 밤 10시 이후 응급실은 문을 닫습니다. 40년만입니다. 그 시각, 진도는 응급의료가 사라진 야간 무의촌이 됩니다 그렇다면 밤 사이 응급상황이 생기면 어떻게 될까. 진도 소방서의 협조를 얻어 그 상황을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새벽 4시 40분. 신고를 받고 출동하는 구급차의 뒤를 따랐습니다. 진도 한국병원 응급실 앞. 70대 노부부가 구급차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진도에서 40분 떨어진 해남종합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여기가 아프세요? 예 / 반듯하게 누워보세요. 여기 / 안 아파요? 예 괜찮아. [진도군민] 겁나지 아이고 사람이 만일에 이러다가 죽으면 어떻게 하지 그런 생각이 갑자기 들었어. 무섭더라고. 교통사고가 났거나 무슨 갑작스럽게 무슨 이렇게 생명의 위협을 느낄 정도로 몸에 이상이 있을 경우에 저런 오늘 저녁 같은 경우가 있다면 그냥 죽는 거지. 나는 죽는다고 봐요. 아침 7시 8분. 이번엔 70대 남성이 회전 연마기에 다리를 다쳤습니다. [진도소방서 소방장] 이분은 상처가 좀 깊어서 목포 한국병원으로 와야하는 환자였어요. 0시 34분. 복통을 호소하는 60대 환자를 시작으로 넘어짐. 아침 7시 28분에는 섬에서 간경화 환자가 의식을 잃었습니다. 40분 넘게 해경 배에 실려온 환자는 서망항에서 다시 구급차로 1시간을 더 달려 목포한국병원에 이송됐습니다. 관찰 3일차에도 위급한 출동은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관찰 4일차. 흉기 사건이 벌어져 한 명이 복부에 중상을 입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사건 발생 장소에서 진도한국병원까지는 7킬로미터. 하지만, 구급차는 진도의 응급실보다 50킬로미터를 더 달려 목포에 도착했습니다. 처치는 끝까지 이어졌지만 지연된 시간은 돌릴 수 없었습니다. 환자는 결국 숨을 거뒀습니다. 그렇다면 왜 병원은 야간 응급실을 격주로밖에 운영할 수 없었을까. [양민준/진도한국병원장] 첫째는 인력이 없죠. 응급실 한다면서 정부에서 지원도 받고... 하는 사람들이 저렇게 하고 있으면 얼마나 욕하겠어요? 정말로 못할 짓입니다. 지금 그냥 병원 문 닫히고 싶어요. 지금 진짜로 지금 심정은... 의정 갈등으로 응급실 공보의가 차출되고 그 빈자리를 메우던 사직 전공의마저 복귀했기 때문입니다. [양민준/진도한국병원장] 우리가 아침에 8시에 출근해 가지고 오후 5시까지 외래를 최소한도 80~90명 아니면 100명 넘게 보고 중간에 점심식사 잠깐 하고 잠깐 쉬고 그리고 또 5시까지 환자 보고.. 그러고 나서 10시까지 정도 응급환자를 봐주고 그러고 있는데 그 넘어서까지는 우리 체력적인 한계를 도저히 극복을 할 수가 없어요. 저는 지금 여든이 넘었고 우리 산부인과 선생님은 일흔이 넘으셨는데 그래도 재빠르게 광고를 내서 가정학과 선생님을 한 분 채용을 했어요. 그분이 야간반 근무를 하는 당직만 하는 조건으로. 그런데 그 선생님이 도저히 못하시겠다는 거예요. 두달 하시고는 도저히 못하겠다. 8월 달부터 (또) 광고를 했어요. 광고를 했는데 지금까지 전화 한 통도 없고... 충북 보은. 인구 3만 명의 작은 고장입니다. 여느 시골 지역처럼 고령 인구가 더 두드러지는 곳입니다. 지역에서 유일하게 응급의료 기능을 맡고 있는 이 병원, 하지만 들여놨던 MRI는 유지가 안돼 팔았고, 의료진이 부족해 응급실 당직표 짜기도 어렵습니다. [ 김형성/ 충북보은한양병원 행정원장] 몇 년 동안 수없이 의료(인력 구인) 광고를 냈었습니다. 아예 저희 병원 광고란은 조회조차 없습니다. 인건비 상승은 계속되지만, 돈을 많이 준다고 해서, 의사 선생님이 내려오질 않습니다. 지역적인 여건이라든지. 거리나 모든 것들이 맞질 않기 때문에 오질 않습니다. 인력이 모자라 인건비는 치솟고 응급실은 운영하면 할수록 적자가 납니다. 취재 : 이성각 촬영 : 이우재 박정대 편집 : 김대영 취재지원·리서치 :원준식.유승주 조연출 :최명호 방송 일자: 2025년 12월 16일(화) 밤 10시 KBS 1TV 시사기획 창 [시사기획창] 공식홈페이지 https://news.kbs.co.kr/vod/program.do... 유튜브 / @kbssisa 페이스북 / changkbs WAVVE '시사기획 창' 검색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의대 #의사 #지역의사제 #일본 #필수의료 #공공의료 #응급실 #지방 #시마네현 #지역정원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