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현대제철 포항공장 80톤 전기로서 폭발…인턴 직원 화상 外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사건사고] 현대제철 포항공장 80톤 전기로서 폭발…인턴 직원 화상 外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사건사고] 현대제철 포항공장 80톤 전기로서 폭발…인턴 직원 화상 外 [앵커] 어제 오후 경북 포항 현대제철 공장 안 80톤 전기로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작업 중이던 직원 1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기 안성의 한 대학교 리모델링 공사 현장에선 화학물질이 누출돼 학생 2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도 벌어졌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임혜준 기자입니다. [기자] 공장 안의 전기로에서 불꽃이 튀는가 싶더니, 이내 큰 폭발이 일어납니다. 어제(29일) 오후 5시쯤, 경북 포항시 현대제철 공장 안 80톤 전기로에서 원인미상의 폭발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전기로의 상황을 살피던 인턴직원 1명이 무릎과 팔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폭발사고가 난 뒤 공장 측은 소방당국에 이를 알리지 않았는데, 공장 관계자는 이에 대해 "불이 난 것이 아니었고, 큰 피해가 없어 신고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비슷한 시각, 경기도 안성의 중앙대학교 생명공과대학원 연구실 리모델링 공사 현장에서 화학물질이 유출됐습니다. 이 사고로 34살 김 모 씨 등 용역업체 직원 2명이 1도 화상을 입었고, 같은 건물에 있던 학생 등 2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리모델링 공사중 과산화수소가 담긴 통이 파손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입니다. 저녁 7시쯤엔 서울 상계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이 불로 70대 서 모 씨 등 6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소방서 추산 4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방 주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불이 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임혜준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