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싸움이 없는 삼매란 무엇일까? [성철스님 소참법문]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Если кнопки скачивания не
загрузились
НАЖМИТЕ ЗДЕСЬ или обновите страницу
Если возникают проблемы со скачиванием видео, пожалуйста напишите в поддержку по адресу внизу
страницы.
Спасибо за использование сервиса ClipSaver.ru
아라한이란 무쟁(無諍)을 뜻한다. 다툼이 없다는 뜻이다. 즉 본각(本覺)이 항상 조요(照耀)하여 마음에 생멸거래가 없기 때문이다. 무쟁삼매(無諍三昧)란 다툼이 없는 삼매란 뜻인데, 무엇이 다툼이 없다는 뜻인가? 첫째 이유는 바로 아라한에게는 생(生)과 멸(滅), 좋고 나쁨, 선(善)과 악(惡)의 분별 등 상대성이 완전히 떨어져 나간다. 따라서 모순이 하나로 원융하게 되고 대립이 없으니 다른 모든 일체의 존재와 다툴 일이 없고 오히려 모든 존재를 포섭하고 모든 존재가 의지할 그런 분이 바로 아라한이다. 둘째 이유는 자기 내면에 다툼이 생기는 두뇌의식과 영혼의식이 모두 떨어져 나갔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면의 갈등이 완전히 소멸되어 항상 고요하고 적적(寂寂)하니 다툼이 있을 수가 없다. 즉, 욕망의 근원덩어리가 사라졌기 때문이다. 셋째 이유는 아라한의 생각은 중생구제를 위해 일으키는 생각이고 또 항상 진리에 반추되어 일어나는 것이므로 우리들이 가지는 생각과는 그 내용이 전혀 다르다. 아라한의 생각은 정견(正見)이므로 갈등이 생기지가 않는다. 그냥 진리를 따르면 되는 것이니까. 그렇게 자기 자신 내면에서나 타 존재와 관련해서나 다툼이 일어나는 근원덩어리가 사라져 버렸으므로 부족한 것이 없게 되고 영원한 평화와 행복을 얻은 상태이다. 상상하기 어렵지만 실제로 이런 경지가 있다. 그러니 아직 인간의 몸이 있으므로 역시 밥과 돈이 필요로 한다. 사바세계가 그래서 무섭다. 그런데 물질에 대한 욕망은 전혀 없는 상태이므로 돈이 없다고 갈등이 전혀 일어나지 않는다. 없으면 없는 채로 있으면 있는 채로 그냥 지낸다. 이 타인에게 보이는 몸 때문에 모두 성인(聖人) 임을 알지 못하고 타인에게 인정받지 못하는 주된 이유이다. 그래서 대개 성인은 죽고 나서 성인으로 추앙된다. 이상하지만 몸을 버려야만 그야말로 자기 존재가 이 세계에 알려지는 것이다. 그 남겨진 가르침으로 인해. 그런데 몸을 잠깐 가지고 있는 것이므로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몸에 비하면 그 해탈한 실체는 영원하기 때문이다. #무쟁삼매 #성철스님 #삼매 싸움이 없는 삼매란 무엇일까? [성철스님 소참법문] 백련불교문화재단 http://sungchol.org/ 성철선사상연구원 http://www.songchol.com/?skipintro=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