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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생이 조선 시대 당시 전통예술과 여성문학의 맥을 유지한 예능인이라고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이탈리아의 빈센차 두르소라는 한 여성의 논문에 의해서이다. 조선 초기의 기생들은 궁중과 지방관아에서 뽑아 외국 사신이 오거나, 궁중이나 지방에서 연회나 행사가 있을 때 춤과 창, 음악 등을 보여주고 들려주던 예능인이었다. 그러기에 기생들은 시, 화, 가, 무, 악의 다섯가지를 필수적으로 익혀야했다. 그리고 기생들은 양반들을 동등한 위치에서 만나게 되니 시대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었고, 문학적 가치가 뛰어난 작품을 쓰기도 한 당대 신여성들이었다. 그러나 일제시대에 우리전통기생의 맥을 끊어놓기 위해 일본이 매춘부와 기생을 뒤섞어놓아 예인의 인식은 어디론가 사라져버리고 일본에서 들여온 값싼 기생문화로 우리의 전통적인 기생이 왜곡돼왔던 것이다. KBS 역사추리 47회 – 조선 기생의 전공필수는 다섯 과목이었다 (1996.12.17.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