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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앞서 전해드린대로, 명절 초부터 음주운전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한 잔은 괜찮겠지, 설 연휴라 음주단속도 느슨하겠지" 싶어 기울인 한두 잔이 결국 사고로 이어지는 건데요. 명절 기간 음주운전이 증가세라고 합니다. 주진희 기자입니다. 【 기자 】 빠르게 달려온 승용차 한 대가 신호등을 들이박고, 휘어진 신호등이 지나가던 택시 위로 떨어집니다. ▶ 인터뷰(☎) : 당시 경찰 관계자 "(사고 차량 운전자를) 119로 후송시켰어요. 응급실에서 사라져 버렸으니 (소방에서) 공조 요청을…." 터널을 지나는 차량 옆으로 빠르게 역주행하는 차량이 보이고, 이어 바로 엄청난 충격음이 들립니다. 뒤따르던 차량과 정면충돌을 한 겁니다. 모두 명절 기간 발생한 음주운전 사고로, 사람이 다치거나 숨졌습니다. 실제 최근 5년설 연휴같은 명절 기간 동안 발생한 음주운전 사고 비율은 평상시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심지어 명절 때고속도로 음주운전 적발도 증가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성묘를 하고 음복으로 마신 소주 한 잔만으로도 면허 정지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03%가 측정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 인터뷰 : 유상용 /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 책임연구원 "(술은) 한두 잔 같은 소량이라도 판단력과 반응 속도를 떨어뜨리는 위험한 물질인데, 주변에서 한 잔이라도 했으면 절대 운전을 하지 않도록 말려주시는 게…." 전문가들은 한 잔이라고 마셨다면 운전대를 잡지 않는 게 중요하고, 주변 가족들도 말리는 게 필요하다고 조언합니다. MBN뉴스 주진희입니다.[jhookiza@naver.com] 영상편집 : 이동민 그 래 픽 : 고현경 Copyright MB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https://goo.gl/6ZsJGT 📢 MBN 유튜브 커뮤니티 https://www.youtube.com/user/mbn/comm... MBN 페이스북 / mbntv MBN 인스타그램 / mbn_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