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전남 나주] 지인 따라 곰탕 한 그릇 먹으러 왔다가 110년 된 한옥을 사버렸다|주저없이 내려와 도시 삶에 찌든 이들을 위해 고택 빈 방 내어주는 부부|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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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약같은 친구 : https://bit.ly/ebs_bang 5년 전, 곰탕 먹으러 왔다 우연히 발견한 고택에 매료돼 눌러 앉았다는 부부. 연고지도 없는 전라남도 나주에 살고 있는 남우진, 기애자 부부의 이야기다. 멋스러운 고택이 폐가로 남아있는 게 눈에 아른거려 몇 달을 일일이 고쳐 지금은 주말 주택으로 사용 중이다. 한옥의 특성상, 때때마다 관리해야 하는 게 많다보니 자연스레 늘어가는 일. 콩기름을 발라 마룻바닥을 관리하고 정원을 돌보는 것도 부부의 몫. 하지만 마루에 앉아 바람 소리, 새 소리 들으며 차 한 잔 마시는 여유는 도시가 주지 못한 행복을 안겨준다고. “이런 여유로움을 선택한 거죠. 이거 아니면 우리가 굳이 어렵고 까다롭고 불편한 한옥에서 사는 의미가 없는 거죠.” 비어있는 구들방은 찾아오는 객들의 사랑방. 장작을 패 뜨끈뜨끈하게 방을 데워주면 손님들은 일상의 피로를 던다. 그 맛에 불편함도 어느새 즐거움이 됐단다. 저녁이면 부부가 옥상 테라스에서 오붓한 저녁을 보내는데. 도시에서는 가질 수 없었던 부부만의 시간. 이런 소소한 행복이 부부가 오랫동안 꿈꿔온 삶의 로망이었단다. 주말의 그 고택에선 삶의 향기가 피어나고 있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한 번쯤, 로망대로, 4부, 주말의 고택 ✔ 방송 일자 : 2022년 9월 29일 #한국기행 #한옥 #고택 #시골집 #귀촌 #리모델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