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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양심] 육바라밀을 깨닫는 법 _홍익학당.윤홍식

홍익학당 네이버 카페 http://cafe.naver.com/bohd (190525 화엄경 초발심공덕품) 6바라밀이 제가 있다고 그래서 참나 안에 이렇게 생겨진 것 찾아보세요, 있나? 텅 비어 있습니다. 텅 빈 존재감, 알아차림만 있는데 거기 무슨 6바라밀이 있어요? 모양으로 있는 게 아니잖아요. 6바라밀이 있는지 어떻게 알까요? 나오니까 알아요, 나오니까. 깨어 계시면 여러분의 마음이, 남의 입장을 배려 안 하면 찜찜해요. 그러니까 참나가 6바라밀을 원한다는 걸 알 수가 있어요. 그게 참나의 기준이라는 것도 알 수 있어요 이 기준을 넘어서면 찜찜해요, 맞춰주면 자명해요. 끝없이 6바라밀을 닦지 않고는 여러분 안에 6바라밀이 온전히 들어 있는 모습을 알 수 없습니다, 선명히. 그러니까 아까같이 참나, 법공 화두 터져 가지고, 법공 얻어서 참나만 알고 있다? 6바라밀을 모호하게 알고 있는 거예요. 모르는 거는 아닌데, 왜? 참나는 알았으니까. 참나 안에 6바라밀의 원형이 들어있다는 것도 느낌이 오실 거예요. 하지만 모호합니다. 왜? 밖으로 나온 적이 없으니까. 뭐만 나왔다고요? 1주 보살은 뭐만 제대로 나왔다고요? 선정과 반야요, 대표적으로. 따져 보면 더 나오는데 두 개가 제일 선명히 나와요. 즉 왜? 저건 여러분이 노력했으니까. 자, 견성하려고 선정을 얼마나 닦았습니까! 여러분이 원하면 자유자재로 선정에 들 수 없는데 견성자가 됩니까? 자, 선정은 그렇게 열심히 닦았죠? 그러니까 참나 안에 고요함이 있다는 건 잘 아시는 거예요. 그리고 선정을 닦으면서 계속 위빠사나를 통해 분석했기 때문에, 만법이 공한 이치를 알았기 때문에 여러분, 지혜에 있어서도 업장이 털려있으니까 선정과 지혜는, 참나 안에 있는 고요함과 자명함은 여러분이 자명하게 인가를 해요. 한데 나머지 부분들은 그렇게 열심히 안 닦았기 때문에 아니 화두 잡고 앉아 있어서 그걸 어떻게 닦아요? 그러니까 만행도 필요하고, 열심히 삶 속에서 닦아야 되는 거예요. 참나와 함께 살면서 6바라밀을 닦은 사람들은요, 어쩌겠어요? "몰라!"만 해도 6바라밀이 원만하게 터져 나오는 게 다 보여요. 왜? 자기 마음의 업장이 털려서 그런 거예요. 자기 맘에 보시도 닦아보고, 지계도 닦아보고, 참나의 힘으로 다 닦아보니까 참나만, 딱 "몰라!"만 하면 여섯 방향으로 탁 튀어나오는 게 보이고, 자기 에고를 통해서도 표현이 되는 거예요, 기본적으로. 그래서 1지 보살이 6바라밀 아는 건 명상하다 그냥 받은 거 아니에요. 선정 열심히 닦듯이, 여러분 선정을 절에서 40년, 50년 닦아요. 그 정도로 6바라밀을 닦아야 나온다니까요, 원만함이. 그전에 그냥 이치로, 감으로 원만함을 말하는 게 아니에요, 저거는. 초발심은요, 수없이 닦아보고 나서 자기 마음 안에서 양심이 51% 이상 승리하는 것을 체험하고 나서 6바라밀이 어떻게 생겼다고 얘기하는 거예요. 이해되시죠? 이론으로만 아는 게 아닙니다. 그리고 감으로만, 직관으로만 아는 게 아니고, 후천적인 분석을 통해서도, 체험적 분석을 통해서겠죠. 확실히 알아낸 사람이에요, 어떤 느낌인지. 6바라밀이 나오면 왜 문제가 다 해결되는지에 대해서 확실한 견처가 생겨요. 홍익학당 페이스북   / hongikhdpg   홍익학당 공식홈페이지 http://www.hihd.co.kr 홍익학당 후원안내 http://cafe.naver.com/bohd/45169 홍익학당 후원계좌 국민은행 879601-01-245696 (흥여회) 문의전화 02-322-2537 본 동영상은 흥여회 후원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게 도와주신 '흥여회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