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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리데오 새벽묵상] (4월11일) 열왕기하 23장-25장

[솔리데오 새벽묵상] 열왕기하 23장-25장 4월 11일(금): 열왕기하 23~25장 요시야가 율법을 따라 종교 개혁을 단행합니다. 산당과 우상들을 제거하고, 유월절을 지킵니다. 요시야는 므깃도에서 애굽 왕 느고와 싸우다 죽습니다. 여호아하스가 왕이 되지만 느고에 의해 폐위되고, 여호야김이 왕이 됩니다.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을 공격하고, 여호야김은 포로로 끌려갑니다. 여호야긴이 왕이 되지만 항복하고 포로로 끌려갑니다. 시드기야가 마지막 왕이 됩니다.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을 성을 함락시키고, 백성들은 포로로 끌려갑니다. 요시야 왕이 여호와의 성전 안에서 발견한 언약책의 모든 말씀을 읽어 무리의 귀에 들리고 왕이 단 위에 서서 언약을 다시 세웁니다. (23:2~3) 산당과 우상들을 제거합니다. 또 유다 땅과 예루살렘에 보이는 신접한 자와 점쟁이 드라빔과 우상과 모든 가증한 것들을 다 제거하였습니다. “요시야와 같이 마음을 다하면 뜻을 다하며 힘을 다하여 모세의 모든 율법을 따라 여호와께로 돌이킨 왕은 요시야 전에도 없었고 그 후에도 그와 같은 자가 없었더라” (23:25) 유다의 마지막 왕 시드기야는 여호야김의 모든 행위를 따라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합니다. (24:19) 여호와께서 예루살렘과 유다를 진노하사 그들을 쫓아내게 됩니다. 시드기야가 바벨론 왕을 배신합니다.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모든 군대를 거느리고 예루살렘을 치러 올라와서 토성을 쌓고 포위합니다. 성벽이 파괴되고 성전이 붕괴됩니다. 시드기야의 두 눈을 빼고 놋 사슬로 결박하여 바벨론으로 끌고 갑니다. 유다 백성들도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갑니다. 북이스라엘과 남유다가 망하고 예루살렘이 멸망하는 것은, 40년간 광야 훈련 후에 가나안으로 입성해서 그 땅을 지파들이 나눌 때는 예상할 수 없던 결과입니다. 하나님의 택한 백성이라고 해서 결과가 보장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들은 애굽의 포로에서 벗어났지만 다시 앗수르아 바벨론의 포로가 됩니다. “이와 같이 유다가 사로잡혀 본토에서 떠났더라” (25:21) 백성들이 그 땅에서 기약 없이 쫓겨나지만, 그 땅은 여전히 본토로 기록됩니다. 이 표현에는 여호와의 은혜로 그들이 다시 본토 땅으로 돌아올 것이라는 약속이 담겨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