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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청사, 수목원처럼 달라진다 [용산] 딜라이브 뉴스

용산구청사, 수목원처럼 달라진다 【 앵커멘트 】 올해, 용산구청사 로비가 식물정원으로 탈바꿈합니다. 민원인들이 가장 많이 머무르는 공간을 쉼터로 개방하겠다는 건데요. 구청 앞마당은 버스킹 공간이 마련돼 녹사평 광장에서부터 구청 청사까지 하나의 문화공간으로 탈바꿈됩니다. 박용 기자입니다. 【 기사 】 용산구청사가 휴식공간으로 조성됩니다. 공간은 넓지만 활용도가 높지 않은 현재 구청 로비를 올해 안에 리모델링한다는 계획. ( 한혜란 팀장 / 용산구청 총무팀 ) "단순한 이제 로비로 쓰지 않고 이 부분을 주민들이나 직원들이 같이 힐링하시면서 쉴 수 있는 어떤 그런 공간을 조성하는 게 어떠냐는 의견이 나와서." 청사내 실내 정원은 약 415㎡로 꾸며집니다. 카페가 조성되고 야간 개방으로 밤에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청사 밖 잔디 광장은 이팝나무길과 무대가 꾸며지는데 이곳에서는 자유롭게 버스킹 공연도 가능합니다. 특히 문체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구청 앞 녹사평 광장은 올해 봄까지 새로운 디자인으로 탈바꿈하고 이태원 전망대는 계단형 정원과 외벽에 물길이 흐르는 벽천으로 꾸며집니다. ( 한혜란 팀장 / 용산구청 총무팀 ) "이태원 전망대부터 녹사평 광장으로 연결돼서 저희 버스킹 무대 쪽도 조명을 이렇게 잘 만들어서 좀 관심을 좀 끌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같이 여기 찾아오셔서 여기서 차 한 잔 하시고 식물과 함께 힐링하실 수 있는 그런 공간을 만들어서 녹사평역 경관디자인 조성은 올 5월까지, 이태원 전망대 재조성은 올 10월 준공 예정입니다. 용산구는 올해 안에 구청 힐링정원까지 마무리되면 관광 명소 확대와 이태원 상권도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딜라이브뉴스 박용입니다. #용산구청사 #힐링정원 #녹사평광장 ● 방송일 : 2025.01.14 ● 딜라이브TV 박용 기자 / [email protected] 뉴스제보 : 카카오톡 채널 '딜라이브 제보' 추가 #용산구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