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자막뉴스] "운동하면 암 환자 사망률 25% 낮아져"…특히 ○○암 환자에 더 효과 / KBS 2025.08.24.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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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문화 교실, 라인댄스 수업이 한창입니다. 직장암 완치 판정을 받은 60대 박연순 씨가 리듬에 맞춰 스텝을 밟습니다. 라인댄스부터 요가와 하루 만 보 걷기까지 할 수 있는 운동은 다 했습니다. [박연순/암 생존자 : "무조건 해보자. 오늘 하루를 정말 즐겁게 보람차게 살아보자 하는 식으로 여기저기 많이 발을 들였어요. 그러니까 그럴 생각을 할 겨를이 없었어요."] 국립암센터에서 암 환자 21만 5천여 명을 분석한 결과, 암 진단 후 운동을 시작한 경우 사망률이 여성은 13%, 남성은 18%까지 낮아졌습니다. 중강도 운동을 한 환자는 운동하지 않은 경우보다 사망률이 25%, 고강도 운동을 한 환자는 33%까지 낮아지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위암과 대장암, 간암과 폐암, 전립선암 환자의 운동 효과가 두드러졌습니다. [유지성/국립암센터 재활의학과 과장 : "운동을 통해서 암과 관련된 호르몬 대사를 좋아지게 만든다든지 인슐린 저항성을 호전시키고 혹은 면역 반응을 좋아지게 만들거나 아니면 이런 부분들이 복합적으로 암 생존율의 호전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미국 암학회에서는 암 생존자에게 매주 150분 이상 중간 강도의 유산소 운동과 주 2회 이상의 근력운동을 권고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다릅니다. 연세암병원에서 암 생존자 6백 4십여 명을 표본조사 해보니, 10명 중 7~8명은 권장 운동량을 못 채웠습니다. [유방암 환자/음성변조 : "암 진단받고 1년 정도 지나고부터 우울증이 찾아왔어요. 솔직히 운동을 전혀 안 했었어요."] 심리적인 요인도 있고 암 치료 과정에서 근육량이 줄고 체력도 떨어지기 때문에 운동을 기피하는 악순환에 빠지기 쉽습니다. 산책처럼 오래 걷기만 해도 운동은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환자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숨이 찰 정도로 운동 강도를 높여야 암 환자의 생존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합니다. [박지수/연세암병원 암예방센터장 : "아주 저강도의 운동을 했을 때 크게 도움이 된다는 데이터가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중강도 이상의 운동을 했을 때 우리가 많이 원하는 암 예방이라든지 재발을 막을 수 있다든지 그런 효과가 있다는…"] 환자의 체력 수준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운동량을 늘리는 게 중요합니다. 하루에 30분씩 빠르게 걷고, 일주일에 두 차례 밴드나 아령을 이용해 가볍게 근력 운동을 하는 것만으로도 암 환자의 운명을 바꿀 수 있습니다. KBS 뉴스 박광식입니다.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암환자 #사망률 #운동 #중강도운동 #30분걷기 #고강도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