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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학당 네이버 카페 http://cafe.naver.com/bohd (200625 양심톡톡 목요) "죄인의 양심을 회복시키기 보다는 엄한 벌 자체만을 바라는 사람도 비양심이라고 볼 수 있나요?" 그렇죠. 찜찜하죠. 우리가 이렇게 벌을 내리는 이유는 뭘까요? 이래요. 이렇게 소통이 안되는 자리는 뭐죠? 우리 몸에서 소통이 되면, 역지사지는 양심의 핵심이고 소통이잖아요. 소통이 양심이잖아요. 소통이 안된다는 건 마비됐다는 거죠. 양심이 마비된 상태. 양심이 마비됐다는 건 신체에서 어느 부분이 피가 안 통하고 마비된 거랑 같아요. 신경이 안 통하고, 피가 안 통하고. 마비된 걸 살리기 위해서 수술을 하겠죠. 그게 처벌이에요. 강력한 처벌이라는 건요. 이정도는 해야 상대방이 역지사지를 하지 않을까? '눈에는 눈'은 이게 맞아요. '눈에는 눈', 그 원칙은 맞아요. 당한 만큼 갚아줘야 된다는 건 맞아요. 그런데 왜 갚아주냐가 빠져버리면, 눈에는 눈만 남아있으면 안돼요. 눈에는 눈이죠. 왜냐하면, 처벌이라는 게 그 피해정도에 상응해야 되니까, 눈에는 눈이라는게 실제로 눈을 상하게 했다고 그쪽 눈을 상하게 하는 건 아니지만, 눈에는 눈이라는 원칙으로 그에 상응할만하게 처벌을 때리는 건 맞잖아요, 지금도. 지금도 똑같아요. 눈에는 눈은요. 공정한 처벌 원칙입니다, 실제로. 다만 뭐가 빠지면 안되냐? 예수님은 거기다 뭘 더 보태셨어요? 구약은 눈에는 눈만 얘기했어요. 신약은요. 사랑이요, 사랑의 마음으로. 왜 눈에는 눈이라는 걸, 하늘이 그게 공정하다고 했겠냐 이거죠. 상대방 양심을 살리려고 한 거지, 죽이려고 한 거겠어요? 살리려다 보니까 이정도 처벌을 받아야 상대방 양심이 회복되지 않겠느냐 해서 하는 거지만, 실제로는 올바른 교화정책이 없으면, 처벌만으로는 양심 회복이 힘들겠죠. 그래서 지금 그런 게 심각합니다, 우리나라 교도소도. 처벌도 약한데다가 교화는 과연 될까요, 교화가? 제가 현장에서 일하는 분들하고 얘기 나눠보면, 심각하대요, 통제불능. 다 그런건 아니겠습니다만, 현장이 정말 힘들다는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그럴 거 같아요. 진짜 사랑의 매라는 게 뭔지, 우리가 진짜 고민해야 됩니다. 교화, 이런 분들이 있어요. 제가 제일 황당한 분들, 꼭 얘기하고 싶은 건데. 이런 처벌 문제만 나오면 꼭 댓글에다가 뭘 다느냐 하면요. "처벌이 중요합니까? 교화가 먼저 아닙니까?" 말귀를 못 알아 들으세요? 처벌하고 교화해야 되는 거예요. 처벌빼고 교화만 논하는 게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되는 소리인데, 처벌논하는 자리에서 "처벌은 됐고, 교화를 우리가 먼저 해야되지 않을까요?" 이런 소리 하시는 분들은 정말 감 상실하신 분들입니다. 양심이 마비된 분들이에요. 자기 일 아니라고, 남일이라고 그냥. 자기 마음 불편한 것 다 빼고, 좋은 것만 생각하고 살기로 하신 분들인가봐요. 그런 소리도 안 됩니다. 교화와 처벌이 어떻게 같이 나가야 최고의 효과를 낼 건가. 이걸 연구하셔야지. 이거하면 또 이거 아니라고 그러고, 그런 소리 하시면 안돼요. 그러다 결국 가해자 인권만 챙겨주죠. 홍익학당 페이스북 / hongikhdpg 윤홍식 대표 페이스북 / hongsiky 홍익학당 공식홈페이지 http://www.hihd.co.kr 홍익학당 후원안내 http://cafe.naver.com/bohd/45169 홍익학당 후원계좌 국민은행 879601-01-245696 (흥여회) 문의 : 02-322-2537 / [email protected] 본 동영상은 흥여회 후원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게 도와주신 '흥여회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