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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 명소의 관광상품화, 여행 코스 개발 돌입

【 앵커멘트 】 성동구가 기존의 명소에 최근 떠오르는 명소를 더해 관광상품화 작업에 돌입했습니다. 서울숲과 살곶이 다리, 커피집과 공방 등 성동구만의 특색있는 자원으로 외국인 관광객까지 유치하는 게 목푭니다. 조성협 기잡니다. 【 VCR 】 요즘 성동구에서 가장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커피집입니다. 매장 안은 길게 줄이 늘어섰고, 밖은 친구와 연인끼리 사진을 담느라 바쁩니다. 최근 떠오른 명소는 이곳뿐만 아닙니다. 언더스탠드 에비뉴와 성수동의 아기자기한 공방엔 평일 낮에도 사람들이 북적입니다. 【 인터뷰 】 이태영 성동구 성수동 【 VCR 】 살곶이 다리와 두모포 등 역사적 의미를 담은 곳 역시 꾸준히 발길이 닿습니다. 성동구가 이 같은 명소를 토대로 관광상품화 작업을 시작합니다. 생태와 골목, 맛집과 공정여행 등을 주제로 매년 각 3개씩의 여행 코스를 개발하는 것. 【 FULL CG IN 】 올해부터 추진하는 생태 여행의 경우 서울숲 4번 출구에서 시작해 엄마의 정원과 사슴방사장, 카페 거리에 이르는 코스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 FULL CG OUT 】 【 VCR 】 이를 위해 여행 작가와 여행 블로거, 여행상품 개발 MD를 섭외했습니다. 관광상품화의 최대 관건은 성동구를 방문하는 연간 1만 5천여 명의 관광객들을 겨냥해 여행사 패키지 등에 해당 코스를 접목하는 것입니다. 【 인터뷰 】 황순선 과장 / 성동구청 문화체육과 【 VCR 】 한편, 성동구는 해당 사업의 안정적 지원을 위해 매년 1억 원 이상의 구비를 사용할 계획입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조성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