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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불교계 모든 뉴스 소식들을 전하는 BTN뉴스 정기후원하러가기 https://btn.co.kr/btnnews/cms.html [앵커] 조계종립 동국대학교의 새로운 100년을 위한 초대형 불사 ‘로터스관’ 건립이 본격화 되고 있는 가운데 동국대 동문이 128억 8000만 원을 모금하며 결집력을 보였습니다. 배수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건학 120주년을 한 해 앞둔 동국대학교가 대작불사인 로터스관 건립을 선포하는 등불을 밝힙니다. (현장음) 동국대가 지난 12일, ‘로터스관 건립기금 모금을 위한 동행의 밤’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학교법인 이사 스님과 기업인 등 사회 각기각층에 포진 된 250여 동문이 모여 학교발전을 도모하고 불사 원력을 모으는 자리. 발표에 나선 동국대 윤재웅 총장은 건학 120주년을 한 해 앞둔 올해까지 주요 성과를 대중에게 공유했습니다. 이어, 로터스관에 들어설 박물관과 선센터, 연구시설 등의 예상 모습을 공개하며 학교의 랜드마크로 미래 경쟁력의 중심임을 강조했습니다. 윤재웅/동국대학교 총장 (바로 ‘함께 만드는 미래 로터스관에서 완성 된다.’입니다. 동국이 퀀텀점프(급성장)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입니다.) 동국대 문선배 총동창회장은 로터스관 건립기금 50억 원을 쾌척하고 학교발전과 불교중흥의 사명으로 변화하는 동국을 만들어가자고 강조했습니다. 총동창회가 전달한 50억 원의 발전기금과 현장 약정 금액 등 이날 모연한 금액은 총 128억 8000만 원. 동국대 이사장 돈관스님은 학교발전이 곧 불교중흥이라는 사명 아래 더욱 정진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돈관스님/동국대학교 이사장 (120년의 역사와 또 그 역사 속 동국대의 건학이념과 정체성을 확립하고 다가오는 100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편, 조계종 제10교구본사 은해사 조실 법타 대종사와 원로의원 보광 대종사, 은해사 주지 덕조스님 등 원로 대덕스님들도 참석해 불사에 힘을 보탰습니다. 동국대의 새로운 100년을 위한 1000억 초대형 불사는 2028년 8월 모습을 드러낼 예정입니다. BTN뉴스 배수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