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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아직 아무 잘못도 하지 않으셨지만, 사람들은 이미 고발할 마음을 품고 있었습니다. 주님은 그런 시선과 악의를 아시면서도 멈추지 않으시고, 옳은 일을 그대로 행하셨습니다. 사람들의 평가나 오해보다 하나님의 뜻을 더 중요하게 여기셨기 때문입니다. 바리새인들은 겉으로는 가장 경건해 보였지만, 마음속에는 시기심과 상한 자존심이 가득했습니다. 진리를 따르기보다 자신들의 위치와 인정이 흔들리는 것을 견디지 못해 예수님을 배척했습니다. 율법을 명분으로 삼았지만, 실제로는 하나님보다 자기 자신을 더 사랑하고 있었습니다. 주님은 다투지 않으시고, 자신을 드러내지 않으시며, 상한 갈대와 꺼져가는 심지를 품으셨습니다. 그 인내와 사랑으로 우리가 다시 살아났음을 기억하며, 오늘도 주님의 온유와 겸손을 닮아가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