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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울산시가 ‘울산 사람의 자부심’, 이른바 울부심 정책을 단편적인 사업에서 벗어나 생애주기별 패키지 정책으로 확대합니다. 첫 대상은 청년인데요. 울산시는 청년의 꿈이 현실이 되는 기회 도시를 목표로 10가지 정책을 내놨습니다. 박중관 기자입니다. [리포트] 울산 북구에 들어선 18가구 규모의 청년 공공임대주택입니다. 원룸 형태로 보증금은 2천만 원 이하, 월세는 7만 원에서 최대 30만 원 수준입니다. 울산시는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해 이 같은 청년 공공주택 '유홈' 664가구를 2029년까지 공급할 계획입니다. 울산시는 또 중소기업 30곳의 청년 재직자 60명에게 월세 30만 원을 지원하고, 청년지원센터를 통해 법률과 생활 상담도 제공합니다. 이밖에 결혼을 준비하는 청년 20쌍에게는 500만 원의 결혼 비용도 지원합니다. 꿈꾸는 청년을 돕기 위해 1천 명에게 연 최대 10만 원의 생성형 인공지능 구독료를 지원하고, 중소·중견기업 재직 청년에게는 1인당 최대 50만 원의 교육·훈련비도 지원합니다. 여가와 문화 지원도 이어집니다. 울산 연고 프로스포츠 경기와 문화시설 관람료를 연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또 공공기관 취업 지원을 위한 이전공공기관 취업아카데미도 운영합니다. [김두겸/울산시장 : "청년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 울산을 떠나는 것이 아니라 울산에서도 끊임없이 성장하면서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습니다."] 울산시는 그 동안 단편적으로 내놓았던 생활 체감형 사업인 울부심을 생애 주기에 맞는 세대별 패키지 정책으로 강화합니다. 울산시는 청년을 시작으로 여성, 어르신, 가족 등 4개 분야 울부심 정책을 차례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중관입니니다. 촬영기자:류석민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