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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2027학년도 의대 입학 정원을 발표했습니다. 부산·울산·경남은 권역별로 가장 많은 증원 규모였지만, 정작 울산 증원은 5명에 그쳤습니다. 김아르내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교육부가 2027학년도 지역별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공개했습니다. 서울을 제외한 전국 32개 의대 정원은 2024학년도보다 490명 늘어난 3천548명입니다. 권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 6개 대학이 97명으로 증원 인원이 가장 많습니다. [최교진/교육부장관 : "의대 교원, 교육시설 등 교육 여건과 지역의료 기여 그리고 향후 개선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였으며…."] 하지만 울산대 의대 증원은 5명. 정원은 40명에서 45명으로 늘었고 2028학년도부터는 1명이 더 배정돼 46명이 됩니다. 지역 사립대의 경우 정원 50명 미만이면 최대 12명까지 증원 가능했지만, 울산대의 실제 증원은 절반에도 못 미친 수준입니다. 의대와 교육병원이 울산이 아닌 다른 지역에 있는 구조 등이 감점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울산대는 기대했던 증원 수준에 미치지 못하지만 우선은 정부의 결정을 존중한다는 입장입니다. [권병수/울산대학교 기획처 대외홍보팀장 : "우수한 교육 인프라와 그리고 수용 역량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수준에서 이번에 인원이 배정이 됐다라고 생각을 하고."] 이번에 늘어난 인원은 지역의사제 적용됩니다. 졸업 후 10년 동안 지역 공공의료기관 등에서 근무해야하며 정부는 대신 등록금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교육부는 대학들의 이의신청을 받은 뒤 다음 달 최종 정원을 확정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김아르내입니다. 촬영기자:김용삼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울산 #의대정원 #울산대 #울산대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