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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 샤넬, 구찌, 루이비통 등의 브랜드 상품을 우리는 흔히 "명품"이라고 부릅니다. 이러한 상품은 왜 비쌀까요? 아니, 왜 비쌀 수 있을까요? 왜 가격을 매년 계속 대폭 올려도 사람들은 더 달려가서 사려고 하는 걸까요? 흔히 원자재가 고급이어서, 만드는 사람들이 장인이고 그들의 인건비가 비싸서, 소량생산하기 때문에 희소성이 있어서 등등의 이유를 듭니다. 다 아닙니다. 명품이 비쌀 수 있는 이유는 단 하나, "브랜드" 때문입니다. 즉 에르메스 가방이 비싼 가장 큰 이유는 그것이 에르메스 상품이기 때문입니다. 생산비가 비싸서가 절대 아닙니다. 원자재가 고급이어서도 아닙니다. 가방이 튼튼하고 질겨서도 아닙니다. 디자인이 훌륭해서도 아닙니다. 품질이 월등히 뛰어나서도 아닙니다. 이유는 단하나, "에르메스"라는 브랜드를 달고 있기 때문입니다. 명품 브랜드는 상품의 물질적 측면의 품질이나 디자인에 의해서 형성되는 것이 아닙니다. "품질이 좋다", "디자인 훌륭하다"는 커뮤니케이션 노동(설득)에 의해서만 형성되는 것입니다. 즉 브랜드는 물적노동의 생산과정에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커뮤니케이션 노동의 생산과정에서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브랜드란 무엇이고, 그것이 어떻게 해서 생겨났으며, 그것이 작동하는 방식이 무엇인지를 상품기호학과 기호생산이론을 통해서 살펴보고자 합니다. 특히 삼중삼각형 모델을 통해서 일반적인 기호생산과, 상품생산과, 예술작품의 생산이 모두 동일한 구조를 갖고 있음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이를 통해 결국 "명품"이란 본질적으로 가장 대중적인 브랜드임을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 참고자료: 이 강의를 한 다음날 마침 이런 기사가 나왔네요^^ "장인이 만든다더니"…388만원 '디올백' 원가에 충격 https://v.daum.net/v/20240812140101867 —- 관련논문 KIM, J. (2000). From commodity production to sign production: A triple triangle model for Marx's semiotics and Peirce's economics. Semiotica, 132(1/2), 75-100. https://www.researchgate.net/profile/... 리드 몬타규의 코카콜라 vs. 펩시 연구 https://www.cell.com/action/showPdf?p... 기호로서의 예술작품과 관객의 역할 (동아일보 신춘문예 미술평론 당선작, 1998) https://brunch.co.kr/@tomasch22/20 '텅 비어 있음이 작품의 일부' - 시사저널 기사 https://www.sisajournal.com/news/arti... ----- #내면소통 #명상 #내면소통명상 #기호 #기호학 #기호의실체적구성 #매체 #매체발전의역사 #상품기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