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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 #btv뉴스 #SK브로드밴드 [B tv 서울뉴스 김진중 기자] [기사내용] 앵커) 겨울이 시작되면서 동대문구 배봉산 산책길이 한층 더 따뜻해졌습니다. 나무마다 알록달록한 뜨개옷이 입혀졌기 때문인데요. 이 뜨개옷, 누가 만들었을까 궁금증이 절로 생기는데요. 배봉산을 따뜻하게 꾸민 특별한 이야기를 김진중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가을 빛을 머금은 나무가 앙상한 가지를 드러내기 시작하는 겨울. 배봉산 광장 숲 나무에는 포근한 뜨개옷이 입혀졌습니다. 헐벗었던 나무에 피어오른 풍성한 꽃과 크리스마스 트리.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라는 보기 좋은 메시지도 전합니다. 이 따뜻한 나무 옷. 과연 누가 마련한 걸까? 한 땀 한 땀 정성스레 뜨개질을 하는 주민들. 바쁘게 움직이는 손놀림 속엔 이웃을 생각하는 따스한 마음도 함께 담깁니다. 뜨개질이 익숙치 않아 처음엔 바늘 잡는 것부터 서툴렀다는 김미경씨. 하지만 지금은 더 없이 뿌듯하고 즐겁습니다. [김미경 / 전농2동 자원봉사캠프] "다 처음이니까 다 어려웠어요. 바늘 코 보는 것도 어려웠고, 여기다 넣으라는데 잘 안 보이고, 그래서 선생님들께 물어보고, 그래서 그렇게 해서 많이 떴어요. 들어와서 처음 배운 게 뜨개질. 뜨개질 배우고, 쓰레기 줍기 봉사도 하고 같이 만들기도 해서 나눠드리고 그러니까 참 재미있더라고요." 10 여년 넘게 봉사를 이어온 구영자 씨도 뜨개옷 프로젝트에 자연스럽게 힘을 보탰습니다. [구영자 / 전농2동 자원봉사캠프] "도서관 앞에는 일부러 동화 이야기를 한 게 여우가 피아노치면 어떨까 싶어서 아이들 보면 즐거울 것 같아서 그런 것도 하고... 우리가 했으니까 지나가면서 사람들 반응이 어떤가 한 번 보면 와! 예쁘다. 와! 이건 누가 했지 하는데 거기에 '자원봉사캠프' 써놔서 사람들이 흡족한 거 보면서 저도 또 마음이 좋고, 봉사자들도 그런 마음에 하는 거죠. 보람되고..." 지난 3월부터 시작해 기획부터 제작, 설치까지 4개월의 시간을 들여 만들어낸 작품. 어떻게 하면 주민들이 기분좋은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이번 프로젝트의 시작이 됐습니다. 이 곳 자원봉사 캠프에서 활동하는 주민은 약 20명. 뜨개질로 만든 수세미를 지역 내 아동센터와 복지관에 선물로 전하기도 하고, 환경미화 줍깅 활동과 취약계층 이미용 봉사, 명절 음식 나눔 등의 활동들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윤경 / 전농2동 자원봉사캠프장] "봉사하는 사람도 즐거워야지 받는 분들도 즐겁다고 저는 생각했거든요. 지금과 같이 행복하게 계속했으면 좋겠어요. 제가 여기 있으면서 행복한 것처럼..." 주민들의 손끝에서 탄생한 뜨개 옷. 추위가 한층 깊어지는 계절. 이웃을 생각하는 훈훈한 마음이 뭔지를 알려주는 듯합니다. B tv 뉴스 김진중입니다. 사진제공 : 동대문구 전농2동 자원봉사캠프 영상취재 : 이두헌 ▣ B tv 서울뉴스 기사 더보기 / skbroadband서울방송 ▣ B tv 서울뉴스 제보하기 문자: 1670-0035 E-mail : [email protected] 채널ID: 'btv서울제보' 추가하여 채팅 페이스북: 'SK broadband 서울방송' 검색하여 메시지 전송 ▣ 뉴스 시간 안내 [B tv 서울뉴스] 평일 7시 / 9시 / 11시 / 15시 / 19시 / 23시 [주간종합뉴스] 주말 7시 / 11시 / 15시 / 19시 #도봉구_강북구_노원구_광진구_성동구_동대문구_서울중구_종로구_서대문구_강서구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