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심장이 튀어나온 신생아, 국내 첫 ‘기적의 생존’ [9시 뉴스] / KBS 2025.12.17.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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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몸 밖으로 튀어나온 신생아를 살리는 치료가 국내 처음으로 성공했습니다. 이번 치료에 병원 의료진이 총동됐는데요. 수차례의 대수술을 견뎌낸 아기는 최근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했다고 합니다. 박광식 의학전문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지난 4월 태어난 서린이, 탁구공만 한 심장이 가슴 한가운데를 뚫고 나와 박동합니다. 심장이 몸 밖으로 튀어나온 '심장이소증'으로, 대부분 출생 전에 사망합니다. [백재숙/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심장과 교수 : "(심장이) 밖으로 나와 있다 보니까 계속 혈압 유지도 안 되고 산증도 계속 진행되는 상태여서 아이를 살릴 수 있을까…."] 심장을 둘러싸는 가슴뼈와 갈비뼈가 없어 태어나도 보통 사흘을 버티기가 어렵습니다. 서린이를 살리기 위해 서울아산병원 6개 과목 의료진이 총동원됐습니다. 인공호흡기를 달아 생명을 연장했고, 생후 한 달째 세 차례에 걸친 수술 끝에 심장을 가슴안으로 넣는데 성공했습니다. 심장이소증 신생아 치료에 성공한 건 국내에서 처음입니다. [최세훈/서울아산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 : "양쪽 폐가 다 흉강을 채우고 있는 상황에서 심장을 집어넣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더 넣고 또 당기고 이렇게 해서 심장은 한 3번에 걸쳐서 (수술했습니다)."] 생후 두 달째 배양한 피부로 심장을 덮었고, 3D 프린팅으로 만든 맞춤형 보호대까지 만들어줬습니다. 백일 되던 날 서린이는 처음으로 환한 미소를 보여줬고, 힘든 치료를 다 버텨내고 생후 8개월 만에 퇴원했습니다. 서린이의 심장은 이제 몸속 제자리에서 힘차게 뛰고 있습니다. [이해연/서린이 어머니 : "치료들을 하나둘씩 다 이겨내고 있는 걸 보면서 너무 기특해요. 앞으로의 치료들도 엄마랑 같이 하나둘씩 다 이겨내면 좋겠어요."] 서린이 어머니는 14번의 시험관 시술 끝에 만난 아이를 포기할 수 없었다며 의료진에게 감사를 전했습니다. KBS 뉴스 박광식입니다. 영상편집:김형기/화면제공:서울아산병원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심장이소증 #생명의기적 #신생아심장이소증 #희귀질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