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에 전 부치고 차례를 지내는 이탈리아 남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거제도로 온 옥포사위 스테파노~ [인간극장] KBS 방송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명절에 전 부치고 차례를 지내는 이탈리아 남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거제도로 온 옥포사위 스테파노~ [인간극장] KBS 방송

[1부 줄거리] 2016.02.29 방송 거제 옥포에 살고 있는 이탈리아 남자 스테파노 파를라또(35)와 옥슬기(30)씨 부부. 아일랜드에서 만나 한국에 온 부부는 지난해 가을, 결혼식을 올렸다. 아침마다 슬기 씨를 위해 아침을 차려내는 스테파노, 이렇게 자상한 남자가 또 있을까 싶은데.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부부는 출근도 언제나 함께다. 한편, 부부의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의 슬기 씨의 친정집, 일주일에 서너번씩 문턱이 닳도록 자주 드나드는데 어느날, 처가에서 자고 일어난 아침에 갑자기 물이 나오질 않는다! [2부 줄거리] 2016.03.01 방송 이탈리아 남자 스테파노 파를라또. 2년 전, 사랑하는 아내 슬기 씨를 따라 장인, 장모님이 계시는 거제도 옥포로 왔다. 아직은 한국말이 서툰 스테파노, 집 앞 세탁소에 가면서도 무언가를 주문처럼 외우는데.. 바쁜 일상중에 짬짬이 한국어를 배우고 있지만 실력은 영 늘지 않는 것 같다. 처가 식구들이 다 모인 설 명절, 주방에서 분주한 여인들 틈으로 누구보다 열심히 전을 부치는 남자 그런데 슬기씨는 어디로 갔을까? [3부 줄거리] 2016.03.02 방송 옥 씨네 사위가 되고 처음 맞은 설 명절 스테파노는 처가 식구들 사이에서 한국의 풍습과 문화를 배우느라 정신없는 하루를 보낸다. 그날 저녁 일가 친척들이 집에 돌아간 후 모여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가족. 온종일 힘들었을 스테파노는 이탈리아에 계신 그리운 어머니께 전화를 걸고. 장인장모도 사돈과 안부인사를 건넨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부부 주방을 지휘하는 셰프 스테파노는 눈코 뜰 새 없이 일에 매달리고.. 직업병으로 인해 고질적인 허리통증이 걱정된 장모님은 운동을 제안하는데! [4부 줄거리] 2016.03.03 방송 지난 해 사랑하는 아내 슬기씨와 결혼한 뒤 슬기씨의 친정 거제도 옥포에서 하루하루를 바쁘게 살아가는 이탈리아 남자 스테파노 파를라또(35). 며칠 무리를 한 탓에 스테파노가 몸살로 앓아눕자 근처 사는 장모님은 손수 죽을 끓여 나르고 일을 쉴 수 없는 사위를 위해 장인어른은 일손을 돕겠다 나선다. 아내 슬기씨는 남편이 좋아하는 갈비탕으로 몸보신을 시켜주는데.. 그렇게 감기를 떨쳐내고 다시 주방에 선 셰프 스테파노, 그런데 오늘따라 주방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무슨일일까? [5부 줄거리] 2016.03.04 방송 한국으로 온 지 2년 여의 시간, 이탈리아 남자 스테파노(35)는 낯선 땅에 정착하기 위해 앞만 보고 달려오느라 여전히 한국어가 서툰데.. 이탈리아에 그리운 가족과 친구를 두고, 연고없는 낯선 땅에 사랑 하나 믿고 온 사위를 위해 아내 슬기(30)씨와 친정 부모님은 살뜰히 사위를 챙긴다. 고향 거제도 앞바다에서 낚시를 즐기는 장인어른은 사위와 함께 유쾌한 시간을 보내고 사위는 고마운 처가 식구들을 위해 마음을 담아 편지를 쓴다. 스테파노를 끈끈하게 감싸주는 슬기 씨와 처가 식구들이 있기에 스테파노는 외롭지 않다. 봄을 앞둔 어느 날, 다함께 바다로 산책을 나선 가족은 모래사장 앞에서 2016년을 다짐한다. 서로를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는 부부, 둘을 지켜보는 어른들의 흐뭇한 미소가 있는 곳. 옥포 사위의 한국살이는 앞으로도 쭉 현재진행형이다. #인간극장 #사위 #국제결혼 #이탈리아 ✔ 따뜻한 감동, 알찬 정보 KBS 교양 공식 채널 ✔ 인간극장, 아침마당, 이웃집찰스, 2TV생생정보 등 KBS 대표 콘텐츠가 한 곳에 📺📲 ✔ KBS교양 구독하기 ➡️    / @kbslife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영상 방송 시점에 따라 현 상황과 내용이 다소 다를 수 있습니다 📢 비방 및 악성 댓글은 출연자 보호를 위해 운영자가 삭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