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내 집은 따로 지어줘" 중2 딸에게 집 한 채 지어줬더니|두 딸의 방을 오두막과 다락으로 만든 이유|미대 출신 남편이 유행하는 소재 다 피해서 지은 집|건축탐구 집|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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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5년 8월 5일에 방송된 <건축탐구집 - 집 짓고 또 지은 집>의 일부입니다. △ 이사보다 집 짓기가 쉬웠어요! 집 짓기 달인의 세 번째 집 평생에 한 번 짓기도 어렵다고들 하는 집을 벌써 세 번이나 지은 사람이 있다. 대학 시절 동양화를 전공한 정영훈 씨는 가족과 전월세 주택을 전전하며 셀프 리모델링에 재미를 느꼈다. 첫 번째 집을 직접 설계해 직영으로 지으며 건축에 관심이 생긴 영훈 씨. 남편의 손재주와 예술성을 누구보다 잘 아는 아내의 응원까지 더해져 영훈 씨는 뒤늦게 건축을 업으로 삼게 되었다. 두 딸이 각각 초등학교 저학년과 유치원생이던 10년 전 지은 첫 번째 집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넓은 마당에 닭장과 온실을 품고 있던 집이었다. 그러다 아이들이 조금 더 자란 5년 전 지은 두 번째 집은 영훈 씨가 터득한 건축 기술에 디자인 요소를 가미해 아이들이 원하는 소녀풍 공간을 담은 집이었다. 그렇게 아이들의 성장에 따라 집의 형태와 공간 구성을 달리해 이사 대신 집 짓기를 선택했던 영훈 씨는 1년 전 세 번째 집을 지었다. 대학생이 된 큰딸은 영국으로 유학을 가고 폭풍 사춘기 한가운데를 지나고 있는 둘째 딸은 독립을 원해 두 딸의 방을 제외한 집을 지었다는데... 본채를 설계하며 두 딸의 방을 과감하게 뺀 대신, 큰딸에겐 방학 때 귀국하면 머물 수 있는 임시 거처(?)로 다락에 방을 꾸며주었고, 엄마 아빠의 간섭을 벗어나고 싶어 하는 둘째는 따로 작은 오두막을 지어서 분가를 시켰다. 아이들의 공간이 사라진 자리엔 어린이 영어 강사로 일하는 아내를 위한 수업 공간을 넉넉하게 꾸며주었다. 흔한 박공지붕 같아 보이지만 대지의 특징을 살린 삐딱한 지붕선, 저렴한 삼목에 목재를 화석화시키는 규화제를 발라 멋스럽게 바랜 외장, 동양화 전공자의 감각을 더한 먹을 칠한 루버 등 집 안팎 곳곳엔 영훈 씨만의 아이디어가 빛나는 가성비 공법이 숨겨져 있다. 집 짓는 게 이사보다 쉬웠다며 벌써 네 번째 집을 틈틈이 구상하고 있다는 영훈 씨의 세 번째 집을 탐구해 보고 그가 생각하는 ‘집의 의미’를 들어 본다. ✔ 프로그램명 : 건축탐구집 - 짓고 또 지은 집 ✔ 방송 일자 : 2025.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