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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 엘리트들만 들어간다는 파리 고등사범학교에 약간 이상한 학생이 하나 입학을 합니다. 미셸 푸코라는 이 학생은 항상 외톨이였고, 주변 사람들과 수시로 언쟁을 벌였으며, 과대망상으로 심한 공격성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동성애 성향을 괴로워 했고, 학교에서 몇차례나 자살을 기도하는 등 너무나 위태로운 학생이었죠. 학교에 입학한지 2년 만에 푸코는 아버지의 손에 이끌려 생트-안느 병원의 정신과에서 진료를 받습니다. 이때 치료를 위해서 병원에 입원을 해야할지 말지를 선택해야 했죠. 이때 푸코는 자신의 멘토이자 정신 착란으로 입원의 경력이 화려한 프랑스의 철학자 알튀세르에게 조언을 구합니다. 알튀세르는 정신병 환자로서 “너는 정신 병원에 입원할 정도는 아니야”라는 진단을 내려줍니다. 하지만 몇 년 후 푸코는 생트-안느 정신병원을 다시 찾습니다. 하지만 이번엔 환자로서가 아니라 연수생으로서 정신질환 환자를 연구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그런데 그는 하라는 정신병 환자의 치료법은 연구하지 않고 정신병 자체의 역사에 대해서 연구를 합니다. 이렇게 해서 나온 책이 바로 푸코의 "광기의 역사"입니다. 푸코는 "광기의 역사"를 통해서 광기라는 개념은 역사적으로 만들어진 개념이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즉 광기라는 개념이 절대적으로 있는 것이 아니며 따라서 광기와 이성은 특별히 구분되는 것도 아니라는 겁니다. 푸코의 이러한 생각을 확장하면 우리는 정상과 비정상의 구분이 모호하다는 결론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정상과 비정상은 어떻게 구분이 되는가? 이것이 바로 오늘의 주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