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한 학기 시험만 40번…'수행평가' 부담 줄인다 / EBS뉴스 2025. 07. 02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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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ome.ebs.co.kr/ebsnews/menu2/... [EBS 뉴스12] 고등학교 수행평가는 대입에 반영되기 때문에 학생들이 소홀히 할 수 없는데요. 지필평가와 별도로 학기 내내 수행평가가 이어지면서 학생들의 부담이 크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교육부는 2학기부터 과도한 수행평가 부담을 줄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상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대학 입시에 직결되는 고등학교 내신은 지필 평가와 수행 평가로 이루어집니다. 이 중 수행평가 비율은 평균 40% 수준으로, 내신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작지 않은 데다,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에게는 중요한 평가요소로 꼽힙니다. 그런데 최근 수행평가의 시행 횟수가 너무 많거나 특정 시기에 집중되면서 학습 부담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보통 지필 평가는 학기마다 두 번, 수행 평가 역시 두세 차례 나눠서 치르는데, 학생들이 평균 8~9과목을 공부하다 보니 한 학기에 시험만 마흔 번 넘게 치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정제원 교사 /서울 숭의여고 "일단은 먼저 좀 배운 다음에 배운 내용을 토대로 이제 수행평가가 진행이 되는 거니까 중간고사 끝나고 한 1~2주, 기말고사 끝나고 1~2주 이렇게 되는데/1~2주 사이에 8~9과목의 수행평가가 모조리 몰려 있는 거죠." 여기에 더해 수능 대비를 위한 학습과 모의고사까지 병행해야 합니다. 이렇다 보니 내신을 포기하는 것을 넘어, 학교를 그만둘지 고민하는 학생도 늘어나는 추셉니다. 지난해 일반고를 중퇴한 학생은 1만 8,500여 명으로, 4년 새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인터뷰: 김용진 교사 / 경기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영석고등학교 "상위권 대학에서 대입의 정시 수능 위주 전형의 40%가 넘으면서 학생부에 조금만 어려움이 생기면 수능으로 대학을 가겠다는 생각을 해요. 학생부를 포기하고 일명 정시 올인 이런 형태들이 나타나는거죠. 그러다가 일부 학생들은 아예 자퇴까지도…." 이에 교육부는 학생들의 학습 부담을 줄이고, 수행 평가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2학기부터 수행평가 운영방식을 개선합니다. 수행평가는 수업 시간 내에 이루어진다는 원칙을 철저히 적용해,학습 부담 유발 요인을 개선하고, 시도교육청은 모든 학교의 평가 계획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부모의 도움이나 사교육이 개입할 가능성이 큰 과제형 수행평가나 과도한 준비가 필요한 암기식 수행평가 등 원칙에서 벗어난 평가를 막겠다는 겁니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 수행평가와 지필 평가, 나아가 서·논술형 평가에 이르기까지 '평가'와 관련한 지침을 시도교육청과 협의해 개선해나갈 예정입니다. EBS뉴스 이상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