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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은 개인을 '자신만을 위하기보다 자신과 타인의 발전을 동시에 도모하는 사람(63쪽)'이라고 보았다. 다른 이의 다른 점을 존중하고, 서로 격려하는 일은 비단 교실이나 수업에서 아이들만 지켜야 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를 이루는 구성원 모두가 갖추어야 할 덕목인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밀은 '자유와 다양성, 그리고 책임 있는 공동체 의식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이상적인 사회(101쪽)'라고 하였다. 반대의견을 재난이 아니라 반가운 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주장은 사실 실천이 쉽지 않다. 마찰 없는 사회는 건전한 사회가 아니라고 보는 밀은 "항의할 권리와 항변할 수 있는 자유를 제공함과 동시에 그런 반대 의견을 수용함으로 자신의 오류를 수정하고, 관성적 편향이나 고정관념으로 굳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107쪽)"라고 하였다. 나에게도 그런 순간이 있었다. 맞다고 믿고 있던 것이 어느 순간 아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일 말이다. 어느 한쪽의 정보만 편향적으로 접하는 것으로는 갖기 어려우므로 균형 잡힌 정보 수집과 판단 능력이 우리 개개인에게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