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자막뉴스] 기초 과학도 이젠 돈 된다? 신약 후보물질로 7,500억 '잭팟' / KBS 2025.10.11.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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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빛을 띠는 건 뇌전증이 있을 때 뇌에 나타나는 단백질입니다. 신약 후보물질을 투입하니 이 단백질이 90% 가량 줄고, 발작 등의 증상도 완화됐습니다. 신약 후보물질이 뇌전증 돌연변이 유전자를 선택적으로 제거한 것입니다. 카이스트 의과학대학원 교원 창업 기업이 2년 넘는 연구 끝에 개발했습니다. [박상민/카이스트 교원 창업기업 수석연구원 : "뇌에만 존재하는 특정 유전자의 돌연변이만을 선택적으로 발현을 억제할 수 있는 RNA 치료제를 개발함으로써 뇌전증을 치료하는…."] 기존 약물로 발작 조절이 되지 않는 난치성 뇌전증이 있는 어린이에게 중요한 치료제가 될 것이란 기대감에 국제적인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 때문에 효능과 안전성 검사를 위한 임상시험도 거치지 않은 개발 단계부터 가치를 인정받아 해외 제약사와 최대 7천 5백억 원의 기술 수출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정호/카이스트 의과학대학원 교수 : "발작이 조절되지 않으면 영구적인 발달 장애가 (나타날 수) 있어서 부모들과 대화도 잘 안됩니다. 이런 질병을 가진 전세계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특히 이 계약은 기초과학이 상업적으로도 성공할 수 있다는 의미있는 성과로, 기초과학 분야 연구개발 예산 확보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수형/카이스트 의과학대학원장 : "기초 연구를 중심으로 하고 있는데요. 이를 바탕으로 실제 치료제로 이어질 수 있는 실용적 연구로 진행하는 것이…."] 이번 성과는 또 의학과 과학이 만나 질병의 원인을 밝히고 치료법을 개발하는 의과학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도 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백상현입니다.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카이스트 #신약후보물질 #난치성뇌전증 #기초과학 #RNA #의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