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윤석열내란 진압 1주년 02] 한반도 주변 세계체제의 변화와 윤석열 집권을 변칙적 사건으로 다루는 우리 국민의 지혜와 노력 『분단체제 변혁의 공부길』 이일영 교수 통합본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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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내란 진압 1주년 특집] 한반도 분단체제 둘러싼 세계경제와 정세의 변화 2023년 10월 13일 녹화한 한신대 이일영 교수 통합본 이일영 한신대학교 경제학 교수 백낙청 서울대학교 영문과 명예교수, 『창작과비평』 명예편집인 Q. 어려운 시대에 마음을 다스리는 비법이 있으신지요? 마음공부의 표준은 원불교 삼학三學, 정신수양·사리연구·작업취사 『분단체제 변혁의 공부길』 분단시대의 지역감정·민족감정·계급의식 Q. 분단시대에서 분단체제로, ‘감정·마음·의식’에서 ‘인식’으로 진전한 과정을 여쭤보고 싶습니다. 학자는 학문적 주제와 함께 자기 마음 들여다봐야 이런 발언을 하는 나는 어떤 사람인가? 어떤 감정, 마음으로 이야기하는가? ‘마음’ 강조한 고전경제학자들 애덤스미스, 카를 멩거, 케인즈 비정상적이고 괴물 같은 분단체제에 사는 우리 마음속에도 괴물 하나씩 들어 있지 않겠나 Q. ‘87년체제’라고 하는데, 1987년에서 92년까지 세계체제와 교섭하며 만들어진 체제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요? 분단체제는 세계체제의 하부체제 세계체제 변화는 85년 소련의 글라스노스트(개방)와 페레스트로이카(개혁)에서 시작 89년 동유럽 사회주의체제 붕괴, 91년 12월 소비에트 연방 해체 1991년 9월 남북UN동시가입, 세계무대에서 두 개의 주권국가로 활약 1992년 한중수교 이후 우리 경제구조와 체질 크게 바뀌어 2008년 세계금융위기 당시 대대적인 경기부양책으로 세계경제의 구원투수 된 중국 이후 미국의 중국견제전략 시작되고 신자유주의 이념 정당성 상실 세계정세, 경제 흐름과 떼놓을 수 없는 대한민국 경제 미국 사회학자 월러스틴 주장대로 ‘세계경제’가 분석의 기본단위 돼야 30년 전부터 자본주의를 세계적 차원에서 볼 것을 주장해온 분단체제론 『분단체제 변혁의 공부길』 분단시대의 계급의식(1991년) 93년 김영삼정부 이후 본격적으로 시작된 ‘글로벌 경제’ 논의 세계경제 차원의 노동계급은 아직 형성이 완료되지 않았다 세계체제란? 선진 자본주의국가들이 병립하면서 세계경제 유지하고 작동시키는 구조 나라 사정에 맞는 계급운동 필요, 일국적으로 대응하되 사고는 세계적으로 해야 감상적·규범적 민족주의로 오해받아온 분단체제론 Q. 분단시대 민족감정의 복잡성을 설명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단일형 국민국가 통일은 불가능할 뿐 아니라 시대에 뒤떨어진 낡은 생각 분단국가 특유의 민족주의, 4.19, 5.18, 6월항쟁, 촛불혁명과 빛의 혁명으로 이어져 비현실적 양국체제론 분단체제론·국가연합론과 상호 비교해봐야 남북의 헤어질 결심, 아일랜드 사례와 어떻게 다른가? Q. 지금의 여러 분열상을 분단체제 지배세력의 기획으로 볼 수 있을까요? 박정희가 시작하고 87년 대통령선거에서 대대적으로 활용된 ‘지역감정’ 87년체제 성립 이후 지역감정이 수도권 대 비수도권의 지역차별로 나타나 분단체제론은 국내외 복잡한 양상 포착하는 야심찬 사상적 기획 Q. 선생님께 나빠지고 있는 사회경제지표 현실 진단과 난국의 해법을 여쭙고 싶습니다 윤석열정부의 온갖 반민주적 퇴행현상은 분단체제가 보여주는 작태의 일부 2016-17 촛불혁명의 위대함 전세계 우파 포퓰리즘 강화된 시기 유독 남한에서 일어난 민중·민주적인 대중운동 윤석열 집권을 ‘변칙적 사건’으로 다루는 국민들의 지혜와 노력, 운동 있어야 경제적 관계 거의 없었던 미소냉전과는 다른 미중관계 미중 ‘신냉전’ 성립은 어렵지만 미국의 지정학적 계산 훨씬 커져 위험해 북미·유럽·동아시아 경제권에서 미·중·인도·인도네시아 경제권으로 재편되는 과정 분단체제 둘러싼 세계체제 조건이 달라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