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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1: 현재 40대 중반인데요. 지금까지도 성향상 한곳에 오래 머물지 못합니다. 그 넓은 중국 땅에서도 어디에도 제가 딱히 제가 정착하고 싶은 곳이 없습니다. 대한민국 서울에 지금 5년째 제일 오래 살고 있습니다. 역마살인 줄 알았는데 공부의 과정이라고 하셔서 위로가 되지만, 이러다가 인생을 다 보내는 건 아닌지 사실 두렵기도 합니다. 현재는 주어진 일과 환경에 감사하며 사회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상대의 말을 듣는 방법, 그리고 말을 하는 방법도 조금씩 배워가고 깨달아가고 있습니다. 전에 스승님께서 저한테 저는 오행이 반듯해서 제가 어떤 말을 해도 상대는 믿는다고 하셨습니다. 한곳에 오래 정착하지 못하면서 다양한 일을 경험하는 저한테는 어떤 공부가 있으며, 반듯한 오행을 바르게 가치 있게 쓰면서 사람들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마음이 어려워하는 사람들을 품어낼 수 있게 제가 갖고 태어난 사명을 완수하려면 오십 대까지 남은 4, 5년 시간 제가 공부의 초점을 어디에 두고 어떤 실력을 갖추어야 되는지 스승님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질문2: 추가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제가 2019년 9월에 대한민국에 들어올 때 저의 목적지는 전라도였습니다. 그래서 한국에 있는 다른 지인분한테 전라도로 가는 비행기 티켓을 부탁을 했고 직항이 없어서 청두에 밤에 내려서 다시 환승을 했습니다. 그런데 밤 12시 제가 내린 곳은 제주도 공항이었습니다. 지인분이 티켓을 잘못 구입을 했는데 워낙에 제가 여기저기 잘 다니던 습관이 있어서 제가 티켓을 확인을 안 하고 그냥 비행기에 탑승을 한 것입니다. 그래서 전라도로 가지 말라는 메시지가 아닐까 싶어서 일단 제주도에서 쉬고 바로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버스를 잘못 타는 경우는 많지만, 어떻게 비행기를 잘못 타는 에피소드가... 그런데 세상에는 우연은 없다고 하셨으니 이것 또한 필연인 것이니까 그리고 제가 서울에서 온전히 바르게 공부하고 정착하려면 지금 환경에 순응을 해야 하는 겁니까? 강의 일자: 2025.01.01 울산 / 정법시대: 02-2272-1204 홈페이지: http://www.jungbub.com/ #정착 #이동 #중국 #천공스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