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이 집에 사시려면 이 강아지도 키우셔야 돼요" 집을 구했는데 강아지가 덤?! 회계사 그만두고 시골로 내려간 여자가 집 세 채를 고치고 얻은 것 | 1+1 시골집 |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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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축탐구 집🏡 | 집 지었더니 먹고 살길까지 열렸다 ❚ 2025년 9월 2일(화) | EBS1 방송 전라남도 해남, 호랑이 한 마리가 대문을 지키고 있는 시골집이 있다? 늠름한 자태에 호랑이 탈을 쓴 진돗개 구름이가 이 집의 대문지기이다. 그리고 구름이의 주인이자 집 세 채를 고친 작은 거인 김지영 씨가 이 집의 주인이다. 한 때 우리나라 4대 회계 법인 출신 회계사였던 지영 씨. 밤을 새는 건 기본에 바쁜 시기에는 링겔까지 맞아가며 업무를 보았다. 힘듦의 연속이었지만 나름 재밌게 회계사 생활을 즐겼다는 지영 씨. 그렇게 7년 넘게 회계사로 일하던 어느 날, 브레이크가 걸렸다. 잘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쌓여 번아웃이 온 것이었다. 업무 전화를 받기 싫어 강아지 정형 행동 하듯 집 안을 뺑뺑 돌아다녔으며 수백 개의 메일이 쌓여있는 메일함을 보고 눈물을 참지 못할 정도였다. 결국 지영 씨는 7년간의 회계사 생활을 마치고 해남으로 향했다. 주인 할아버지가 지병으로 서울로 상경하며 매물로 나오게 된 시골집은 구름이와 지영 씨를 품기에 충분한 공간이었다. 이미 해남에 내려와 고친 첫 번 째 집에서 디자이너에게 설계를 맡기는 공사를 진행하였고 두 번 째 집에서 셀프인테리어를 한 경험이 있었던 지영씨는 이번엔 직영공사를 넘어 간간히 직접 공사까지도 시도하였다. 먼저 3칸이었던 한옥을 한 칸으로 터서 넓은 공간감을 확보하였고 나머지 한 칸은 반으로 나눠 욕실과 침실로 만들었다. 또한 건축탐구 집에서 본 유럽미장 한옥을 보고 반해 벽부터 천장까지 유럽미장으로 했다. 거기다 지영씨는 이전에 셀프 인테리어를 했었던 경험을 토대로 자신만의 맞춤 가구를 직접 짰다. 동시에 옛 창틀과 곡식을 빻기 위해 쓰인 학독을 남겨두어 옛 것과 지영 씨의 가구가 만나 조화를 이루게 하였다. 냉장고 옆 틈새 장부터 드레스룸 붙박이장 문들을 내부로 숨겨 동선과 수납의 효율을 신경 썼다. 드레스 룸을 지나면 지영 씨의 욕실이 나온다. 지영 씨의 취향 때문에 설비업자 분들이 애를 먹은 매립수전부터 스테인리스 상판에 하부장이 달린 세면대까지. 시골이라 벌레가 많이 나오는 환경인만큼 로봇청소기가 쉽게 다닐 수 있도록 하부장 밑은 뚫어놓았다. 그렇게 지영 씨는 자신의 아이디어로 완성된 시골집에서 구름이와 함께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어렸을 때부터 군인 아버지를 따라 7번째 초등학교에서 졸업할 만큼 이사를 많이 다녔던 지영 씨. 새로운 공간에 가면 정을 붙이지 않을 생각부터 한 어린 지영 씨는 이제는 집을 세 채나 직접 수리하며 스스로를 치유하고 있다. 거기다 지영 씨는 집 세 채도 모자라 불편하게 쪼그려 앉아 물을 받는 주민들을 위해 ‘옥매수’라는 약수터도 만들었다. 또한 창고를 개조한 사무실에서 시골마을을 위한 재생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이제는 회계사 김지영이 아닌 해남의 한 마을의 주민으로서 지영 씨는 오늘도 바쁘게 살아간다. #건축탐구집 #셀프인테리어 #시골집리모델링 #회계사 #이사 #김호민건축가 #집짓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