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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에는 낙도나 농어촌지역을 중심으로 식품 소매점이 사라지는 식품 사막화 지역이 많습니다. 이에 정부는 해당 지역 주민들이 달걀이나 닭고기와 같은 신선한 축산물을 손쉽게 살 수 있도록 이동 판매 허용에 나섰습니다. 김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전남 신안 송공항에서 30분 정도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 섬 당사도. 주민 백여 명이 살고 있지만 이곳에는 일상적으로 물건을 살 수 있는 마트가 하나도 없습니다. 기본적인 식재료라도 사려면 배를 타고 주변 섬이나 육지로 향해야 합니다. [최분홍 / 당사도 주민 : (슈퍼가) 하나도 없어서 굉장히 불편하긴 하죠. 우리 마을 주민들은 불편한 것이 몸에 배 버렸어.] 산간 벽지나 낙도 등에 식품 소매점이 사라지는 현상, 이른바 '식품 사막화'를 겪고 있는 지역 가운데 하나입니다. 차가 없거나 고령인 어르신들의 경우에는 어려움이 더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정준호 / 해양수산부 소득복지과장 : 섬 어촌 지역이 여러 가지 생활서비스나 복지서비스 여건이 열악합니다. 특히 최근에 부각되고 있는 부분이 식품 사막화 문제인데요. 섬 지역이 식품 사막화 현상이 심각하고요.] 실제 2020년을 기준으로 전국 3만7천여 행정리 가운데 음식료품 소매업이 없는 곳이 73.5%에 달할 정도입니다. 해양수산부, 식약처 등은 식품 사막화에 대응하기 위해 식료품 이동판매 시범 사업에 착수했습니다. 특히 최근까지도 불법이었던 달걀 등 축산품의 이동차량 판매를 허용하도록 법을 개정했습니다. [김성일 / 식품의약품안전처 축산물안전정책과장 : 농산어촌에 사시는 노인들께서 집 앞에서 축산물을 바로 구매하실 수 있는 상황이 되기 때문에 축산물을 이용한 좋은 식사를 하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렇게 당사도에 들어오게 된 이동판매버스, 역시 주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주민들의 장바구니는 채소, 과일부터 달걀, 고기류까지 100여 종의 물건들로 채워졌습니다. [김 광 희 / 당사어촌계장 : 이렇게 와주시면 저희야 고맙죠. 지금도 좋은데 더 많은 생필품이나 그런 것이 있으면 좋죠.] 정부는 시범 사업으로 이어지고 있는 이동 장터의 판매자 확대를 검토하는 등 내년부터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YTN 김주영입니다. YTN 김주영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10... ▶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