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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학당 네이버 카페 http://cafe.naver.com/bohd (180114 일요대담) 역경이 올수록 오히려 정신 차리고 깨어있기 더 좋아요. 여러분 눈앞에 지금 즐거운 것이 있는데 깨어있고 싶으세요? 그것을 즐겨야지요. 여러분을 들어다가 똥통에 던지면 깨어있습니다. 팔도 내 팔이 아니에요. 왜? 똥하고 만나고 있잖아요. 정신만 붙잡고, 어떤 것도 다 내려놔 버립니다. 나를 부인해요. ‘이 냄새도 똥냄새가 아니요. 이 몸도 똥통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극락이다. 아미타불. 아미타불. 예수님. 아버지.’ 하면서 극도로 깨어있게 돼요. 여러분, 역경이 수행입니다. 역경을 자꾸 겪으시면서, 역경과 순경 사이에 나는 늘 한결같다는 것을 아시면 그대로 수행이에요. 따로 참선하지 않으셔도 수행이에요. 그 힘을 받으시면 여러분은 무서워집니다. 이제 순경과 역경을 떠나서, 힘들건, 편하건, ‘나’라는 존재, 알맹이를 알게 돼요. 그러면 그 자리가 하느님 자리이고, 성령 자리이고, 이 힘으로 살아가시면, 힘든 일 있을 때 ‘모른다’ 해서 일체를 내려놓고 고통을 겪지 마시라는 것이 아니에요. 그것은 아라한의 도이지 보살도는 아니에요. 보살도를 하려면, 힘든 일이 오면 온몸으로 힘들어하세요. 왜? 그건 독특한 경험입니다. 그런 힘든 일을 겪어야 똑같은 처지에 있는 다른 중생을 이해할 수 있어요. 여러분, 겪지 않으면 몰라요. 드라마로 보고 알 것 같잖아요? 몰라요. 여러분이 진짜로 병원에 가서 앉아봐야 실감 나죠. 병원 드라마 아무리 봐도 남 얘기죠. 여러분이 사소한 일로라도 병원에 가서 앉아있으면 기분이 아주 오묘하죠. 저도 고소 건 때문에 경찰서를 한 번 간 적이 있습니다. 드라마에서 경찰서를 볼 때는 편하게 보는데, 가서 앉아 있으면 오히려 내가 피해자인데도 ‘아. 여기 있고 싶지 않다.’ 이런 마음이 들어요. 온몸으로 와요. 여기 있는 게 뭔지 말할 수 없는 정보들이 와요. 현장에 가보지 않으면 모릅니다. 그러니까 그런 역경이 왔을 때 ‘모른다. 이 또한 모른다.’ 하고 내려놓으시라는 것이 아니라, 그 일을 온몸으로 겪되, 그 일에 물들지 않는 내 정신을 보면서, 정신 차리고 그 일을 겪자는 것입니다. 그 일을 겪는 것은 모두 훌륭한 보살도의 자료와 경험이 됩니다. 그 한 번 겪은 경험이 나중에 두고두고 수많은 중생을 구할 때의 재료가 됩니다. 단, 거기에 휘둘리지 않고 정신 차리고 있어야 합니다. 겪을 것을 다 겪더라도 ‘내 정신만은 내가 챙기고 있겠다.’ 하는 마음으로 있으면, 겪을 것을 다 겪고, 그 역경이 사라지고 나면 그 정신이 더 단련돼 있습니다. 그 단련된 정신으로 또 역경을 이겨내면서 그 힘이 커지는 것이 진짜 견성이고, 보살의 수행이에요. 제가 ‘모른다’를 하라니까, 막연히 “‘다 모른다’ 하고 편해야 하나 보다.” 하시는 분도 계신데, 그것이 아니라 그 힘든 역경 속에서도 감사할 수 있고, 힘든 역경 속을 구르면서도 내면의 기쁨을 잃지 마시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참나는 역경 속에 굴러도 절대 오염되지 않습니다. 그것을 확인해 보세요. 역경 속에서 힘들 때, 에고는 힘들다고 하는데, 참나는 기쁨을 잃지 않고, 참나는 감사를 잃지 않고 있어요. 그 자리도 의식하면서 살아가는 것뿐이에요. 우리 안에 있는 근원 자리, 불변의 자리를 의식하면서 역경도 겪고, 인간으로서 할 것 다 하시고 살아보시라는 거예요. 그러면 그것이 훌륭한 양면의 수행이 됩니다. 그것이 하나로 승화되면 보살도입니다. 한편으로는 중생의 수업을 받았고, 한편으로는 깨달음의 수업을 받은 것이 합쳐져서 보살의 수업이 됩니다. 어떤 역경을 가져다 놓아도 겪어본 일이기 때문에 능수능란해지고, 정신이 깨어서 내 힘으로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서 자명, 찜찜의 양심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양심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끌어낼 수 있습니다. 홍익학당 페이스북 / hongikhdpg 홍익학당 후원안내 http://cafe.naver.com/bohd/45169 홍익학당 후원계좌 국민은행 879601-01-245696 (흥여회) 문의전화 02-322-2537 본 동영상은 흥여회 후원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게 도와주신 '흥여회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